[24일 암호화폐거래소 소식] 업비트, 비트코인SV 입출금 일시중단·코인베이스 가입자 3천만명 外
업비트, 24일 비트코인SV(BSV) 입출금 일시 중단...네트워크 업그레이드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24일 12시 이후 비트코인사토시비전(BSV, 시가총액 9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인해 입출금 지원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작업이 완료되면 BSV 입금 주소를 새롭게 발급 받아야 한다. BSV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는 24일 22시로 예정돼 있다. 앞서 지난 12일(현지시간) 비트코인SV 노드 팀은 기존 보다 확장성을 높인 BSV 노드 임플리멘테이션 버전 0.2.1을 출시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유명 투자자이자 기업가로 알려진 알리스테어 밀네(Alistair Milne)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12개월간 코인베이스에 새로 가입한 신규 회원이 800만 명”이라며 “이는 2017년 하반기와 비교해 다소 둔화된 수치지만, 지난해 암호화폐 시장이 부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나름의 선방”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측에 따르면 거래소 이용자 수는 현재 3,000만 명으로 거래 규모는 1,500억 달러 이상이다.
印 대표 거래소 젭페이 공동창업자 “암호화폐 금지 보고서, 현 상황 반영 못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젭페이(Zebpay)의 센딥 고엔카(Sandeep Goenka) 공동창업자가 “최근 인도 암호화폐 위원회가 당국에 제출한 보고서는 2월 28일 작성된 것”이라며 “이후 전 세계에 많은 일들이 발생했다. 위원회는 현 상황을 충분히 반영해 보고서를 새로 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22일 외신은 수브하시 찬드라 가그(Subhash Chandra Garg) 재무장관 등 인도 정부 부처 고위 관계자로 구성된 암호화폐 위원회가 인도 당국에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전면 금지할 것을 제안하고, 암호화폐 거래자에 벌금을 부과하는 등의 처벌 방안이 담긴 '암호화폐 금지 및 디지털 통화 규제, 2019년(Banning of Cryptocurrency and Regulation of Official Digital Currency Bill, 2019)' 초안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수브하시 찬드라 가그 재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는 실질적 가치가 없다. 금지돼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대표 전종희)가 비트코인닷컴의 수장이자 비트코인캐시(BCH) 개발자로 익히 알려진 로저버(Roger Ver)가 고문으로 참여한 애즈빗(Azbit) 프로젝트의 애즈(AZ)토큰에 대한 IEO토큰세일을 오는 24일부터 3일간 진행한다. 애즈빗(Azbit) 프로젝트는 주식, 옵션 등 전통금융시장과 블록체인 투자 상품을 연결하는 핀테크 프로젝트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멀티거래소와 투자플랫폼, AZ월렛, AZ체인, AZ주식, 전자 결제, 애지빗.ID, CMC.IO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즈(AZ) 토큰은 해당 플랫폼 내에서 기축통화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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