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블록체인 동향] STP 네트워크·체인링크 파트너십, MMORPG 알파시티 출시 外
STP 네트워크, 체인링크와 협업 발표
디지털 자산화 프로토콜 STP 네트워크가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인 체인링크(Chainlink)와 협업을 30일 발표했다. STP 네트워크는 체인링크의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외부 데이터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처리하고, 스마트컨트랙트의 보안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STP 네트워크는 디지털 자산화 과정에서 각 나라의 규정과 법률을 준수하여 투명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규범을 준수한 토큰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TP 네트워크의 CEO 마이크 첸(Mike Chen)은 “체인링크의 오라클 네트워크는 STP 네트워크에게 중요한 솔루션 중 하나이다”며 “양사의 협업으로 STP 네트워크의 스마트컨트랙트를 보완하고 안전하게 데이터 처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게임 ‘알파시티’ 출시 예정…"가상도시 건설 시 코인 보상"
가상 도시를 건설하면 코인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다중역할접속수행게임(MMORPG) '알파시티'(AlphaCity)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에서 도시를 건설하거나 다른 사용자의 영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알파시티코인(ACC)을 획득할 수 있다. 30일 알파시티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알파시티 3D 가상 세계에서 영지를 구매해 18종의 건물을 건설하며 투자하고 운영하게 된다. 자신만의 영지를 구축하고 생산, 제작, 거래를 통해 경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알파시티는 사용자가 직접 콘텐츠를 창출해 자산을 늘리고 상장된 거래소를 통해 실제 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게임 후반부에는 다양한 경제적 형태가 결합된 개방형 세계를 만들어 다른 퍼블릭 체인을 기반으로 한 도시들을 선별, 블록체인 생태계를 공동으로 촉진한다.
테라·디콘,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 위한 공동 연구 파트너십 체결
차세대 결제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암호경제학 연구소 디콘(대표 임성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자료를 공유한다. 테라와 디콘은 안정적이고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테라는 차세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금융 인프라, 디콘은 블록체인 생태계에 대한 탁월한 자문∙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스테이블코인 및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한편 디콘은 이번 파트너십의 첫 번째 리서치 보고서로 테라 스테이블 코인과 페이스북 리브라(Libra)를 심층 비교 분석한 콘텐츠를 7월 29일 공개했다.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30일,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Upbit Developer Conference 2019, 이하 UDC 2019) 개최 기념 ‘블록체인 무료강좌’의 높은 신청률에 부응하기 위해 600명 규모 행사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생태계 저변 확대 및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무료 강좌는 총 3회에 걸쳐 330명을 대상으로 모집에 들어갔으나, 접수 오픈 5시간만에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두나무는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무료강좌를 총 600명 규모 행사로 확대하고 장소를 강남역 9번 출구에 위치한 부띠크모나코 지하 1층 모나코 스페이스로 변경했다. 대기자 신청은 7월 31일까지 받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