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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음원산업 블록체인 튠토큰, 밋업 성료…그래미상 수상 '숀 밈스' 눈길

김진범 | 기사입력 2019/08/13 [17:44]

[포토] 음원산업 블록체인 튠토큰, 밋업 성료…그래미상 수상 '숀 밈스' 눈길

김진범 | 입력 : 2019/08/13 [17:44]


튠토큰(Tunetoken)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에릭 멘델슨(Eric Mendelsohn), 그리고 튠토큰 공동창업자이며 멀티 플래티넘 레코딩 아티스트 겸 2007년 노래 'This is why I am hot'로 그래미상을 받은 숀 밈스(Shawn Mims)가 13일 강남 디센트레 카페에서 '튠토큰 밋업'을 개최했다.


튠토큰은 음원산업의 로열티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기술, 스마트 계약 설계, 디지털 토큰화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작가 보호 몇 권리 보호를 돕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이다. 그래미상을 수상한 팀원 및 우수한 ‘크리에이터앱(Cre8tor.app·이전의 레코드그램)’의 어드바이저 윌아이엠(will.i.am), 핏불(Pitbull)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밋업은 블록체인을 통해 음악산업의 로열티 투명화 및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튠토큰의 계획을 들어보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200명 넘은 업계 종사자 및 투자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튠토큰의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 기술은 사용자 인수 전략과 함께 자세히 설명되었다. 

 

또한, 튠토큰의 파트너 크리에이터앱과 디지틱스의 시연도 진행됐다. 모바일 녹음 스튜디오인 크리에이터앱은 프로듀서 마켓터, 소셜 네트워크로 사용자들이 소셜 플랫폼에서 공유할 수 있는 원곡을 비용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들의 친구들을 즉시 팬으로 만들 수 있다.

 

현재 튠토큰은 블록체인 기반의 작곡가 스마트 계약 데이터 베이스와 크리에이터앱 생태계를 구동하는 투명한 로열티 회계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튠토큰은 음악 예술가, 프로듀서, 그리고 음악 팬들을 포함한 플랫폼의 성장을 돕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튠토큰을 통해 보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밋업에서 에릭 멘델슨 CEO는 세 가지 중요한 발표를 했다.  

 

구체적으로 △튠토큰과 이더리움(ETH) 기반 이벤트 티켓팅 플랫폼 디지틱스의 첫 번째 파트너십을 발표했고, △한국 한양대학교 문화컨텐츠학과 교수이며 CJ, 삼성, 월트디즈니 등에서 근무한 케네스 킴(Kenneth Kim) 교수가 튠토큰의 에드바이저역으로 합류했으며, △밈스와 에릭이 한국에서 출시할 두 개의 국제 콘테스트에 인도의 최고의 슈퍼스타 아티스트 구루 랜다와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 프로듀서 DJ 블랙아웃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또한, 숀 밈스는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든 이유와 크리에이터앱에 합류한 사연에 대해 ”나는 항상 나와 함께 노래를 하고 싶어하는 예술가들로부터 질문을 받는다. 그러나 대부분 나와 함께 스튜디오에 들어갈 여유가 없고 일부는 전문 녹음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줄도 모른다. 그래서 어디 살든, 내면의 음악가를 깨울 수 있는 능력을 얼마나 갖췄든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허용한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녹음 스튜디오를 개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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