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9일 "비트코인 횡보 속 미니 알트시즌 기대감"…리플·스텔라루멘 강세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9월 19일(한국시간) 오전 8시 2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5,000원 (0.29%) 하락한 12,04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44% 하락한 약 10,2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6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31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3%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900원 (0.36%) 상승한 249,8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0.64% 상승한 384,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스텔라루멘(KRW-XLM, +30.8%) 아이오타(KRW-IOTA, +15.11%) 리플(KRW-XRP, +9.71%) 제로엑스(KRW-ZRX, +9.66%) 넴(KRW-XEM, +9.33%) 메탈(KRW-MTL, +8.79%) 비트토렌트(KRW-BTT, +8.57%)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KRW-SNT, +8.52%) 에이다(KRW-ADA, +8.06%) 버트코인(KRW-VTC, +7.55%) 쎄타퓨엘(KRW-TFUEL, +7.54%) 펀디엑스(KRW-NPXS, +7.32%) 퀀텀(KRW-QTUM, +7.16%) 오미세고(KRW-OMG, +6.82%) 오에스티(KRW-OST, +6.77%) 질리카(KRW-ZIL, +6.53%)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6.39%) 비트코인골드(KRW-BTG, +6.33%) 시린토큰(KRW-SRN, +6.03%) 리스크(KRW-LSK, +6.03%) 트론(KRW-TRX, +6%) 아크(KRW-ARK, +5.84%) 스팀(KRW-STEEM, +5.82%) 피벡스(KRW-PIVX, +5.56%) 모네로(KRW-XMR, +5.52%)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리플(KRW-XRP, 98,565,187,063원) 비트코인(KRW-BTC, 47,354,993,308원) 이더리움(KRW-ETH, 22,189,899,176원) 스텔라루멘(KRW-XLM, 16,558,828,685원) 이오스(KRW-EOS, 13,703,317,922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12,504,072,208원) 비트코인캐시(KRW-BCH, 11,484,949,367원) 에이다(KRW-ADA, 9,929,295,665원) 비트토렌트(KRW-BTT, 8,369,453,105원) 트론(KRW-TRX, 8,276,012,506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6,524,843,663원) 시빅(KRW-CVC, 3,671,736,448원)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KRW-SNT, 3,213,311,545원) 캐리프로토콜(KRW-CRE, 2,605,967,220원) 퀀텀(KRW-QTUM, 2,519,513,492원) 라이트코인(KRW-LTC, 2,482,282,142원) 트웰브쉽스(KRW-TSHP, 2,108,166,811원) 아더(KRW-ARDR, 1,694,683,754원) 쿼크체인(KRW-QKC, 1,530,166,195원) 코스모스(KRW-ATOM, 1,284,158,155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미 기준 금리 인하라는 호재성 이슈에도 불구하고 이날 1% 미만의 약세를 보이며 여전히 핵심 지지선인 10,300달러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17~18일(현지시간)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를 현행 2.00~2.25%에서 1.75~2.00%로 0.25% 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연준의 2차례 연속 금리 인하 조치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기술 지표들은 약세를 가리키고 있지만 최근 가격 변동성이 크게 축소되면서 조만간 가파른 가격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9월 11일 저점(9,855달러)으로 후퇴할 위험이 있으며 그 지지선이 무너지면 8월 29일 저점(9,32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 반면 8월 20일 고점(10,956달러) 위로 올라서면 약세 견해가 무효화되고 주간 종가가 12,000달러를 상회하면 강세 견해가 되살아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챠트상 비트코인 가격은 분명히 다음 움직임을 준비하고 있다. 즉, 10,400달러 이상으로 상승하거나 9,900달러의 지지선으로 하락폭을 확대할 수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비트코인 황소(매수) 세력이 10,300달러 이상으로 가격을 올리지 않는 한 약세 방향으로 기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전날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BZX 거래소가 반에크·솔리드X(VanEck·SolidX)와 함께 신청한 비트코인 ETF(exchange-traded fund·상장지수펀드)를 철회했다. 이번 반에크·솔리드X의 비트코인 ETF 신청 철회로 뉴욕 소재 투자운용사 윌셔 피닉스(Wilshire Phoenix)와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의 ETF 승인 결정만 남겨두게 됐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백트(Bakkt)에 쏠려 있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 백트는 전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 선물 계약 출시일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우리의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백트는 또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신뢰 구축 및 가치 실현을 통해 글로벌 경제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최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아더 헤이즈(Arthur Hayes)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 연준이 4차 양적완화(QE4)를 단행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2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리플(Ripple, XRP)과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이 주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 시세는 19일(한국시간) 이날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9.85% 급등한 0.315582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총 10위 암호화폐이며 리플의 하드포크인 스텔라(XLM)는 무려 32.08% 폭등한 0.0845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기사: 스텔라(XLM) 30% 폭등에 리플(XRP) 랠리 '머쓱'…"상승 이유는?")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은 1% 가량 오르며(약 212달러) 최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직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이자 현직 이더리움 테스트넷 개발자인 아프리 쇼든(Afri Schoedon)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의 이스탄불 프로토콜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괴를리(Görli) 테스트넷이 10월 30일 블록 높이 1561651에서 업그레이드되며, 롭스텐(Robsten) 테스트넷이 10월 2일 블록 높이 6485846에서 업그레이드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가 ICO 전문 리서치 업체 메사리(Messari)의 데이터를 인용, 지난 24시간 이더리움(Ethereum, ETH) 거래 수수료(Network Fee) 총합이 약 20.7만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비트코인(Bitcoin, BTC) 거래 수수료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는 약 18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일반적인 거래 수수료는 건당 0.16달러, 비트코인은 0.2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8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1위), 모네로(XMR, 시총 12위), 트론(TRX, 시총 13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이 4~9% 가량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저스틴 선 트론(TRX) 재단 창업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론(TRX)은 향후 2주 내로 트론 프로토콜, 선 네트워크 등 5가지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보다 20억 달러 가량 증가한 약 2,721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글로벌 주식·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수석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자신의 뉴스레터 구독자들에게 "오랫동안 기다려온 알트시즌(alt season)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좀 이른 것 같지만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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