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9일 "힘든 한주 보낸 비트코인, 9천달러 반등할까"…알트코인 '주춤'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9월 29일(한국시간)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7,000원 (0.38%) 상승한 9,87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08% 상승한 약 8,25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4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48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8%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150원 (0.07%) 상승한 209,1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3% 상승한 273,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썬더토큰(KRW-TT, +17.57%) 트웰브쉽스(KRW-TSHP, +17.3%) 콘텐츠프로토콜토큰(KRW-CPT, +11.71%) 지캐시(KRW-ZEC, +7.16%) 가스(KRW-GAS, +6.54%) 쿼크체인(KRW-QKC, +6.34%) 스팀달러(KRW-SBD, +6.11%) 그로스톨코인(KRW-GRS, +5.71%) 이그니스(KRW-IGNIS, +5.67%) 캐리프로토콜(KRW-CRE, +5.3%) 엔도르(KRW-EDR, +5.26%) 엔진코인(KRW-ENJ, +5.25%) 메탈(KRW-MTL, +5.19%) 시아코인(KRW-SC, +5.03%) 아인스타이늄(KRW-EMC2, +4.99%) 왁스(KRW-WAXP, +4.89%) 모스코인(KRW-MOC, +4.52%) 아크(KRW-ARK, +4.37%) 코스모코인(KRW-COSM, +4.34%) 디마켓(KRW-DMT, +4.05%) 질리카(KRW-ZIL, +4.01%) 애드엑스(KRW-ADX, +3.86%) 기프토(KRW-GTO, +3.82%) 디크레드(KRW-DCR, +3.77%) 센티넬프로토콜(KRW-UPP, +3.59%)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38,146,110,649원) 리플(KRW-XRP, 14,209,921,738원) 이더리움(KRW-ETH, 11,032,228,041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5,830,762,729원) 이오스(KRW-EOS, 4,233,171,971원) 비트코인캐시(KRW-BCH, 3,943,753,576원) 트웰브쉽스(KRW-TSHP, 2,211,694,157원) 트론(KRW-TRX, 1,943,877,116원) 에이다(KRW-ADA, 1,620,264,936원) 캐리프로토콜(KRW-CRE, 1,290,323,481원) 스텔라루멘(KRW-XLM, 1,250,111,819원) 이그니스(KRW-IGNIS, 1,157,520,605원) 메탈(KRW-MTL, 1,102,801,856원) 쎄타퓨엘(KRW-TFUEL, 1,033,962,615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023,876,438원) 기프토(KRW-GTO, 876,810,915원) 비트토렌트(KRW-BTT, 831,930,937원) 라이트코인(KRW-LTC, 689,598,294원) 쿼크체인(KRW-QKC, 603,263,867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48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7,889~8,244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은 이번 주 초 대규모 변동성을 겪은 후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8,000달러가 단기간에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상승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수준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와 관련해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파이낸셜 서바이벌리즘(Financial Survivalism)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의 강세 영역 진입, ADX(Average Directional Movement Index·추세 강도 지표)의 롤오버(rollover) 등 주요 지표가 비트코인의 반등을 예상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최근의 하락세를 역전시키고 단기적으로 더 높이 올라가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루크 마틴(Luke Martin)도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트코인은 지난 달 미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선물 만기 후 일주일간 11% 상승한 바 있다"며 "비트코인은 최근 23% 하락했으며, 다시 9,000달러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에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설립자이며 대표적인 비트코인 영구 강세론자인 톰 리(Thomas Lee)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분노한 호들러들(hodlers)이 “책임을 묻는 게임”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는 비트코인의 시장 정서가 바닥에 근접했다는 최고의 증거이며 “아주 좋은 반등 신호”라고 주장했다.
미국 자산운용사 모건 크릭 캐피탈 매니지먼트(Morgan Creek Capital Management)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로 유명한 마크 유스코(Mark Yusko)도 최근 CNBC에 출연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일상적인 변동성에 흔들릴 필요 없다. 기회가 될 때마다 비트코인 구매를 권장한다"면서 "어떤 자산이라도 가격 변동은 피할 수 없다. 아마존 주식도 항상 시세 변동이 일어난다. 비트코인의 사용자 기반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플랫폼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Hashrate)가 91.176 EH/s를 기록하고 있고,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채굴 난이도(Difficulty)는 12.76 T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날 주요 알트코인은 대체로 약보합세를 보여주고 있다.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시세는 1% 미만의 강보합세를 보이며, 약 175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ETH는 지난 24일에 최저 가격인 161달러까지 하락한 후 현재 가격까지 회복한 상황이다. 다만 비트코인 만큼의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는 한 상승 랠리가 지속되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은 1% 미만의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0.242836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국 외환 전문 미디어 FXStreet 소속 애널리스트 타냐 애브로시모바(Tanya Abrosimova)는 "XRP가 24일 이후 소폭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 추세는 여전히 하방을 향하고 있다. XRP가 0.25~0.252달러 구간을 상향 돌파한다면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주요 메이저 코인 중에는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 스텔라루멘(XLM, 시총 10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2위) 등이 1~2% 가량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5위)는 3% 가량 상승세로 선전하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188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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