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5일 "좀처럼 반등 못하는 비트코인, 곰의 우위"…알트코인 소폭 상승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0월 5일(한국시간) 오전 9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70,000원 (1.71%) 하락한 9,75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26% 하락한 약 8,212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3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476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3%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200원 (0.09%) 하락한 210,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0.75% 하락한 265,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트웰브쉽스(KRW-TSHP, +39.65%) 무비블록(KRW-MBL, +15.29%) 센티넬프로토콜(KRW-UPP, +14.78%) 디센트럴랜드(KRW-MANA, +7.51%) 썬더토큰(KRW-TT, +6.49%) 엔진코인(KRW-ENJ, +6.46%) 아이오에스티(KRW-IOST, +4.68%) 스토리지(KRW-STORJ, +4.67%) 스팀달러(KRW-SBD, +4.57%) 스트라티스(KRW-STRAT, +4.53%) 카이버네트워크(KRW-KNC, +4.09%) 스팀(KRW-STEEM, +3.53%) 제로엑스(KRW-ZRX, +3.53%) 에브리피디아(KRW-IQ, +3.18%) 웨이브(KRW-WAVES, +2.93%)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2.64%) 애드엑스(KRW-ADX, +2.59%) 아이콘(KRW-ICX, +2.53%) 시아코인(KRW-SC, +2.53%) 코모도(KRW-KMD, +2.52%) 에이다(KRW-ADA, +2.39%) 리플(KRW-XRP, +2.02%) 이오스(KRW-EOS, +1.99%) 리스크(KRW-LSK, +1.93%)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32,517,668,251원) 리플(KRW-XRP, 20,890,069,086원) 메탈(KRW-MTL, 11,907,815,276원) 이더리움(KRW-ETH, 11,211,239,401원) 트웰브쉽스(KRW-TSHP, 7,062,753,796원) 이오스(KRW-EOS, 4,508,033,149원) 엔진코인(KRW-ENJ, 3,849,644,124원) 비트토렌트(KRW-BTT, 2,565,282,631원) 비트코인캐시(KRW-BCH, 2,470,081,039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2,462,365,935원) 에이다(KRW-ADA, 1,874,762,227원) 센티넬프로토콜(KRW-UPP, 1,575,685,025원) 캐리프로토콜(KRW-CRE, 1,157,997,402원) 무비블록(KRW-MBL, 1,102,960,086원) 트론(KRW-TRX, 1,052,571,524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747,641,303원) 그로스톨코인(KRW-GRS, 711,459,462원) 웨이브(KRW-WAVES, 693,802,798원) 스텔라루멘(KRW-XLM, 599,450,461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8,200달러 안팎에서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출범한 ICE 산하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백트(Bakkt)의 실물인수도 방식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기대에 못 미쳤고, 여기에 더해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현재 시장은 곰(Bear, 약세론자)이 황소(Bull, 강세론자) 보다 우위에 놓여 있는 상황처럼 보인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8,300달러 선을 넘으려고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어 8,000달러 지지선 아래로 하락할 위험에 놓여 있다"면서 "만약 8,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9,000달러 선을 회복하기 이전에 최근 저점인 7,80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CCN도 "최근 비트코인의 거래량이 감소했고 단기 촉매제가 없는 상황에서 일부 트레이더들이 다시 한번 7,000달러 중반 선 하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웰슨(Crypto Welson)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일별 차트에서 데드 크로스(death cross·단기 이동평균이 장기 이동평균 아래로 떨어지는 현상. 약세장 전환 신호)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 나타날 경우 또 한 차례 베어마켓(약세장)과 대규모 폭락장(Massive Crash)이라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불마켓(강세장)을 지속하려면 200일 MA(이동평균)을 뚫고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투자자 겸 분석가인 데이브 더 웨이브도 "비트코인이 현재 8,100달러 선에서 중기 목표 가격인 6,7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유명 애널리스트인 트위터 계정 UB는 최근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 정서(bullish sentiment)를 공유하며 "비트코인이 8,7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빅 셰드(Big Cheds)도 "비트코인이 차트상 더블바텀(쌍바닥) 구간을 형성하며 단기 상승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밖에 잘 알려진 크립토 애널리스트인 해리(Harry)도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이 8,500달러를 뚫으면 9,000~9,500달러까지 상승세를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날 주요 알트코인은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은 편이다. 시총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Ethereum, ETH) 시세는 1% 가량 상승하며 약 177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리트(FXstreet)는 "이더리움이 지난 9월 19일의 최고치인 225달러에서 30% 하락했다"며 "현재의 하락 추세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180달러 이상의 회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반대로 이더리움이 17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160달러, 심지어 전주의 최저치인 152.50달러까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최근 한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2.0의 퍼블릭 테스트넷 출시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이더리움 생태계는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이더리움 2.0 퍼블릭 테스트넷을 확장 가능한 기술이 개선됐으며 이와 관련한 응용 프로그램도 많이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s) 관련 기술이 많이 발전했으며, 영지식증명 기반 앱도 개발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은 2% 넘게 상승, 0.253819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리트(FXstreet)는 "차트상 XRP/USD 가격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업사이드의 경우 0.2600달러가 상한이 될 것으로 보이며, 다운사이드 지지는 0.2400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赵长鹏)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조만간 XRP 연동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자오창펑은 "해당 토큰의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을 통해 모니터링 할 수 있다. XRP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오스(EOS, 시총 7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2위), 모네로(XMR, 시총 13위), 트론(TRX, 시총 14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이 2~4% 가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론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최근 SNS를 통해 "트론 기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시총 4위) 발행량이 1.21억 달러 규모를 기록했다. 트론 기반 USDT 발행량은 시간 당 100만 달러가 증가하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194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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