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0월 11일(한국시간) 오전 9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1,000원 (0.3%) 하락한 10,16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01% 상승한 약 8,583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76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544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0%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3,150원 (1.37%) 하락한 226,8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3.91% 하락한 272,8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애드토큰(KRW-ADT, +10.86%) 제로엑스(KRW-ZRX, +5.59%) 센티넬프로토콜(KRW-UPP, +4.17%) 온톨로지가스(KRW-ONG, +3.83%) 썬더토큰(KRW-TT, +2.52%) 시아코인(KRW-SC, +1.74%) 아르고(KRW-AERGO, +1.24%) 애드엑스(KRW-ADX, +1.14%) 카이버네트워크(KRW-KNC, +0.87%) 그로스톨코인(KRW-GRS, +0.83%) 왁스(KRW-WAXP, +0.31%) 비트토렌트(KRW-BTT, 0%) 쎄타토큰(KRW-THETA, 0%) 오에스티(KRW-OST, 0%) 코스모스(KRW-ATOM, -0.14%) 비트코인(KRW-BTC, -0.3%) 아이오타(KRW-IOTA, -0.61%) 시빅(KRW-CVC, -1%) 버트코인(KRW-VTC, -1.06%) 골렘(KRW-GNT, -1.27%) 아크(KRW-ARK, -1.35%) 이더리움(KRW-ETH, -1.37%) 스트라티스(KRW-STRAT, -1.62%) 어거(KRW-REP, -1.67%) 스팀달러(KRW-SBD, -1.68%) 파워렛저(KRW-POWR, -1.69%)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46,677,611,278원) 리플(KRW-XRP, 22,861,931,584원) 이더리움(KRW-ETH, 12,703,831,383원) 이오스(KRW-EOS, 5,216,225,119원) 비트코인캐시(KRW-BCH, 4,997,525,560원) 비트토렌트(KRW-BTT, 3,261,116,616원) 애드토큰(KRW-ADT, 2,579,186,675원) 메디블록(KRW-MED, 2,032,634,593원) 트론(KRW-TRX, 2,020,108,012원) 에이다(KRW-ADA, 1,947,412,537원) 웨이브(KRW-WAVES, 1,641,486,254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580,476,226원) 그로스톨코인(KRW-GRS, 1,017,453,318원) 트웰브쉽스(KRW-TSHP, 1,002,342,832원) 라이트코인(KRW-LTC, 943,566,520원) 스텔라루멘(KRW-XLM, 827,151,318원) 디마켓(KRW-DMT, 808,062,296원) 퀀텀(KRW-QTUM, 775,218,243원) 애드엑스(KRW-ADX, 664,307,668원) 이더리움클래식(KRW-ETC, 635,025,438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갑작스런 황소(Bull, 강세론자)의 매수 압력으로 이전 저항 수준을 넘어 가격이 급등, 8,500달러 수준에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다만 비트코인이 확실히 강세 전환됐다고 보기에는 여전히 불안한 모양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일일 차트 지표는 강세 반전 패턴을 보이고 있다"면서 "SEC의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 출시 거절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앞으로 9,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평균(MA) 저항선(8,632달러)을 상회하면 단기적으로는 9,049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다만 상승 과정에서 5주 이동평균인 8,951달러의 저항에 직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전날 8,600달러 아래서 통합(가격 다지기)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8,600달러의 재탈환 여부가 향후 비트코인의 방향에 큰 변수가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8,600달러를 재탈환하지 못할 경우 약세 추세가 재개될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혼헤어스(HornHairs)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9,000달러까지 회복하기 위한 충분한 상승 모멘텀을 얻기 전에 먼저 8,300달러로 다시 하락해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비트코인은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Quantitative easing) 확대 결정에 단기 저항선인 8,500달러를 가뿐히 넘어섰다"며 "미 연준의 양적완화로 자본이 주식시장에 유입되어 상승장을 연출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도 해당 정책의 수혜를 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 톰 리(Tom Lee)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가 신고점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상승 랠리의 촉진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현재 주요 알트코인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은 0.7% 하락하며 약 192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다음 저항선인 200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지난 24 시간 동안 2.85%(약 0.2726달러)의 손실을 보이고 있다. 시총 6위 라이트코인(LTC)도 2.57% 하락하며 약 58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라이트코인(LTC) 재단의 수입 상황이 대폭으로 줄어들게 되면서 자금난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100만 달러 규모의 수입이 올해 마이너스 7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4위), 이오스(EOS, 시총 7위),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9위), 트론(TRX, 시총 11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2위), 모네로(XMR, 시총 13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들이 2~4% 가량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랠리를 지속하던 체인링크(LINK, 시총 14위)는 6% 가량 급락하고 있다.
반면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자체 발행 거래소 토큰 UNUS SED LEO(LEO, 시총 13위)와 후오비(Huobi) 거래소의 후오비 토큰(HT, 시총 16위)는 4~5% 가량 상승하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305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