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5일 "비트코인 급락에 비관적 전망 고조, 펀더멘털은 견고"…알트코인 반등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0월 25일(한국시간) 오전 8시 1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7,000원 (0.08%) 상승한 8,79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05% 상승한 약 7,505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6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352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6%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1,300원 (0.69%) 상승한 190,0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2.48% 상승한 252,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콘텐츠프로토콜토큰(KRW-CPT, +19.58%)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3.06%) 메인프레임(KRW-MFT, +11.46%) 오미세고(KRW-OMG, +9.69%) 썬더토큰(KRW-TT, +8.87%) 메탈(KRW-MTL, +8.75%) 캐리프로토콜(KRW-CRE, +8.74%) 코스모스(KRW-ATOM, +7.37%) 솔브케어(KRW-SOLVE, +7.2%) 트론(KRW-TRX, +7.14%) 티티씨(KRW-TTC, +6.25%) 모스코인(KRW-MOC, +5.7%) 온톨로지가스(KRW-ONG, +5.59%) 시아코인(KRW-SC, +4.81%) 크립토닷컴(KRW-MCO, +4.75%) 쿼크체인(KRW-QKC, +4.65%) 스토리지(KRW-STORJ, +4.55%)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4.24%) 에이다(KRW-ADA, +4.23%) 트웰브쉽스(KRW-TSHP, +4.21%) 넴(KRW-XEM, +4.16%) 코스모코인(KRW-COSM, +4.03%) 카이버네트워크(KRW-KNC, +3.76%)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리플(KRW-XRP, 37,763,745,606원) 비트코인(KRW-BTC, 28,477,900,073원) 이더리움(KRW-ETH, 9,601,062,220원) 비트코인캐시(KRW-BCH, 5,572,650,802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4,758,013,765원) 이오스(KRW-EOS, 4,575,914,715원) 트론(KRW-TRX, 2,427,122,554원) 에이다(KRW-ADA, 2,374,496,925원) 비트토렌트(KRW-BTT, 1,575,606,943원) 모스코인(KRW-MOC, 1,452,098,392원) 트웰브쉽스(KRW-TSHP, 1,440,058,618원) 쿼크체인(KRW-QKC, 1,391,337,843원) 솔브케어(KRW-SOLVE, 1,295,111,533원) 스텔라루멘(KRW-XLM, 860,141,030원) 라이트코인(KRW-LTC, 723,868,235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631,286,321원) 캐리프로토콜(KRW-CRE, 561,888,947원) 메디블록(KRW-MED, 477,668,176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곰(Bear, 약세론자)이 시장을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7,500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이틀간 비트코인 가격은 5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7,700달러 아래로 추락했고, 이에 따라 6,000달러대로 추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비트코인 투자자 겸 분석가인 트위터 계정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11월 중순에 바닥을 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의 이상적인 가격 목표는 6,7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월스트리트 전설이자 암호화폐 거물로 꼽히는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은 앞으로 현 시세의 약 13% 내린 6,5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명한 비트코인 황소(Bull, 강세론자) 노보그라츠는 "최근 여러 악재로 인해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주춤했다"며 "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최근 텔레그램 톤(TON·Telegram Open Network)에 대한 임시 중단 처분'과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서 진행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의 페이스북 리브라(Libra) 청문회'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 그는 "비트코인이 8,000달러 선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에너지(new energy)'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자유주의 투자자인 피터 쉬프(Peter Schiff) 유로 퍼시픽 캐피탈(Euro Pacific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의 가격 챠트가 끔찍해 보인다”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6,000달러, 심지어 2,000달러까지 폭락할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을 내놨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 창업자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록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5개월 만에 최저점을 기록한 후 7,000달러 선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해시레이트가 사상 최고치인 109 EH/s를 기록하는 등 장기 지표에 주목할 변화가 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은 현재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더디다는 점에만 주목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을 얼마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직접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또, 중국 기반의 '비트코인 채굴 공룡' 비트메인(Bitmain·比特大陆)의 공동창업자인 우지한(Jihan Wu·吴忌寒)은 최근 인터뷰 중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반감기(halving·블록 보상 감소)에 가격 상승을 동반했다"며 "해당 인과관계가 2020년에도 유효할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반감기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가격은 2~3년 내 나쁘지 않은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개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산업으로 유입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가격에 대하여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날 현재 알트코인 시장은 전날 급락장에서 벗어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현재 0.46% 상승, 약 16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도 2.64% 반등, 0.278731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4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 이오스(EOS, 시총 8위), 스텔라루멘(XLM, 시총 10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들도 1~3% 가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트론(TRX, 시총 11위)과 체인링크(LINK, 시총 15위)는 7% 가량 크게 상승하고 있고,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9위)는 약 13% 급등세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056억 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2,000억 달러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000억 달러의 심리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시가총액은 1,700억 달러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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