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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1일 "비트코인 황소 지쳤나, 9천달러 버텨줄까"…BCH↑, TRX↓

코리 | 기사입력 2019/10/31 [07:37]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31일 "비트코인 황소 지쳤나, 9천달러 버텨줄까"…BCH↑, TRX↓

코리 | 입력 : 2019/10/31 [07:37]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통화) 거래소 10월 31일(한국시간) 오전 7시 3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47,000원 (2.26%) 하락한 10,70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51% 하락한 약 9,19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75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58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4%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9,250원 (4.16%) 하락한 213,1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1.16% 상승한 340,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아이오에스티(KRW-IOST, +20.31%) 그로스톨코인(KRW-GRS, +7%) 썬더토큰(KRW-TT, +6.72%) 메탈(KRW-MTL, +6.39%) 시아코인(KRW-SC, +5.65%) 온톨로지(KRW-ONT, +4.97%) 네오(KRW-NEO, +3.75%) 오에스티(KRW-OST, +3.65%) 엘프(KRW-ELF, +1.92%) 리스크(KRW-LSK, +1.2%) 비트코인캐시(KRW-BCH, +1.16%) 아이오타(KRW-IOTA, +0.92%) 디크레드(KRW-DCR, +0.77%) 솔브케어(KRW-SOLVE, +0.71%) 질리카(KRW-ZIL, +0.46%) 펀디엑스(KRW-NPXS, 0%)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0.51%) 아이콘(KRW-ICX, -0.51%) 코모도(KRW-KMD, -0.77%) 카이버네트워크(KRW-KNC, -0.97%) 리퍼리움(KRW-RFR, -1.05%)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1.1%) 시빅(KRW-CVC, -1.21%)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KRW-SNT, -1.32%) 엔진코인(KRW-ENJ, -1.34%)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50,196,191,524원) 리플(KRW-XRP, 39,025,537,397원) 비트코인캐시(KRW-BCH, 31,653,267,040원) 트론(KRW-TRX, 20,086,350,777원) 이더리움(KRW-ETH, 16,861,932,314원) 이오스(KRW-EOS, 7,706,997,845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6,980,428,571원) 퀀텀(KRW-QTUM, 5,545,383,707원) 에이다(KRW-ADA, 4,729,030,194원) 캐리프로토콜(KRW-CRE, 3,689,738,981원) 그로스톨코인(KRW-GRS, 3,634,184,085원) 비트토렌트(KRW-BTT, 3,353,127,894원) 아이오타(KRW-IOTA, 2,646,109,287원) 네오(KRW-NEO, 2,447,443,751원) 메디블록(KRW-MED, 2,329,166,990원) 스텔라루멘(KRW-XLM, 1,767,453,179원) 라이트코인(KRW-LTC, 1,377,820,131원) 아이오에스티(KRW-IOST, 1,360,226,454원) 메탈(KRW-MTL, 1,103,147,195원) 디마켓(KRW-DMT, 1,088,814,724원) 온톨로지(KRW-ONT, 987,664,618원) 스토리지(KRW-STORJ, 903,212,839원) 순으로 높았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주말 장중 한때 10,000달러를 넘어섰지만 이후 다시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는 9,000달러 초반대 가격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 황소(Bull, 강세론자)는 9,000달러 지지선에서 하락세를 방어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진정 강세를 보이기 위해서는 9,300~9,600달러 저항선 이상으로 회복해야 기회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전날 하락 흐름을 보이면서 일간 차트에서 매수 세력들의 피로 신호가 목격됐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9,000달러 아래로 후퇴 가능성이 있다"면서 "다만 비트코인이 8,82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것 같지는 않다"고 분석했다.

 

트위터의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필브필브(filbfilb)는 트위터를 통해 "이동평균(MA)을 기반으로 한 기술 신호는 비트코인 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며 "비트코인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인 2020년 5월까지 7,500~10,000달러 사이의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이며 애널리스트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트위터를 통해 "최고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9,600달러 저항선 보다 높게 치솟는다면, 잠재적으로 1만 달러 수준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8,700달러의 지지선 이하로 무너지면 이 강세 시나리오는 무효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기존 1.75~2%에서 1.5~1.75%로 0.25%p 인하했다. 이는 연준의 3차례 연속 금리 인하 조치다. 다만 향후 통화정책 방향과 관련해 연준은 추가 인하를 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에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보다 9.88포인트(0.33%) 오른 3046.77에 장을 닫으면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설립자 톰 리(Thomas Lee)는 "S&P500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함에 따라 비트코인 불마켓(강세장)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현재 주요 알트코인은 대체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현재 3.73% 하락, 약 18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도 1.64% 하락, 0.296958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하루만에 역사적 저항선인 0.3달러를 다시 내줬다.

 

이밖에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 이오스(EOS, 시총 7위),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8위),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9위), 스텔라루멘(XLM, 시총 11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2위) 등이 3~4% 가량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랠리를 펼쳤던 트론(TRX, 시총 10위)는 8% 넘게 급락하고 있다.

 

반면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캐시(BCH)는 1.15% 상승하며, 약세장 속에서 선전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 가격의 최근 강세는 최근 중국 최대 채굴업체 비트메인의 우지한 창업자가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지한은 BCH 지지자이며, BCH는 비트메인의 주요 채굴 암호화폐다.  

 

비트코인 캐시 외에 네오(NEO, 시총 17위) 테조스(XTZ, 시총 20위),  온톨로지(ONT, 시총 24위) 등 상위권 알트코인도 3~4% 가량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과 비슷한 약 2,461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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