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 2일 "비트코인 횡보장세에도 랠리 가능성에 무게"…이오스·스텔라루멘 강세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11월 2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60,000원 (1.5%) 상승한 10,82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25% 상승한 약 9,28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4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73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7.5%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1,150원 (0.54%) 상승한 214,2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0.17% 하락한 328,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이그니스(KRW-IGNIS, +28.05%) 메탈(KRW-MTL, +10.79%) 디크레드(KRW-DCR, +9.81%) 스텔라루멘(KRW-XLM, +8.03%) 제로엑스(KRW-ZRX, +6.56%) 넴(KRW-XEM, +5.92%) 엔도르(KRW-EDR, +5.87%) 시아코인(KRW-SC, +5.17%) 폴리매쓰(KRW-POLY, +4.97%) 펀디엑스(KRW-NPXS, +4.76%) 디마켓(KRW-DMT, +4.42%) 파워렛저(KRW-POWR, +4.37%) 아더(KRW-ARDR, +4.27%) 애드토큰(KRW-ADT, +3.84%) 비트토렌트(KRW-BTT, +3.77%) 이오스(KRW-EOS, +3.43%) 코스모코인(KRW-COSM, +3.4%) 아인스타이늄(KRW-EMC2, +3.39%)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3.08%) 모스코인(KRW-MOC, +2.98%) 오미세고(KRW-OMG, +2.71%) 어거(KRW-REP, +2.69%) 시빅(KRW-CVC, +2.67%) 쿼크체인(KRW-QKC, +2.6%)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35,159,506,145원) 리플(KRW-XRP, 19,126,871,104원) 이더리움(KRW-ETH, 10,641,609,738원) 비트코인캐시(KRW-BCH, 9,471,009,163원) 스텔라루멘(KRW-XLM, 7,126,299,390원) 이그니스(KRW-IGNIS, 6,745,765,832원) 캐리프로토콜(KRW-CRE, 6,322,239,934원) 이오스(KRW-EOS, 5,547,864,546원) 썬더토큰(KRW-TT, 5,455,395,590원) 질리카(KRW-ZIL, 4,830,976,174원) 트론(KRW-TRX, 4,131,798,862원) 메탈(KRW-MTL, 3,571,019,392원) 에이다(KRW-ADA, 3,195,679,254원) 트웰브쉽스(KRW-TSHP, 1,997,604,955원) 비트토렌트(KRW-BTT, 1,730,599,385원) 디마켓(KRW-DMT, 1,652,991,293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444,950,710원) 순으로 높았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주 후반 폭등세를 보이며 한때 1만 달러 위로 치솟았지만 이번 주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고 9,000달러 초반대 가격에서 횡보 장세를 연출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다수의 애널리스트들은 랠리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장기 추세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인 200일 이동평균(MA·9,046달러 선)을 지켜내고 있어 100일 이동평균(9,601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있고, 이 가격대에 안착하면 이후 추가 매수세를 동반해 최근 고점 10,350달러 돌파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트위터의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필브필브(filbfilb)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11월말이나 12월초까지는 50주 이동평균(MA)이 100주 이동평균을 뚫고 올라가는 엄청난 ‘골든 크로스(golden cross)’ 현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가 제시한 차트에 따르면 50주 이동평균이 100주 이동평균을 넘었을 때, 비트코인은 몇 달 연속 랠리를 보이며 새로운 최고치로 치솟았다.
반면 블룸버그는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핵심 가격대인 10,000달러 이상을 돌파하지 못하면 “더 힘든시기가 다가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크레더블 크립토(Credible Crypto)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황소(bull, 강세론자)들이 중요한 역사적 수준인 10,300달러 영역을 넘지 않는 한 너무 흥분할 필요는 없다"며 "오히려 새로운 저점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이 "정책 입안자들은 비트코인 기술 혁신을 저지하려 해서는 안되며, 이 같은 신기술 개발을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가 상상한 세계는 인위적으로 막아설 수 없는 힘을 가졌다. 우리는 기술 발전을 방해하지 말고, 새로운 혁신 세계와 도전을 위해 무엇을 해왔는가를 되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워런 데이비슨(Warren Davidson) 미국 하원의원은 "비트코인 백서는 기술 혁신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미국은 이러한 잠재력을 활용하고 미국 블록체인 산업을 위한 규제 프레임을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재 주요 알트코인은 대체로 강보합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현재 0.41% 상승, 약 18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2.0 개발자 대니 라이언은 "이더리움 블록크기를 현재의 1MB에서 8MB까지 증가시켜 샤딩의 복잡한 문제들을 부분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도 보합세를 보이며, 0.294604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암호화폐 자산 이동 추적 서비스 웨일얼럿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1분 경 리플은 에스크로 지갑 'rKDvgGUsNPZxsgmoemfrgXPS2Not4co2op'에서 10억 XRP를 언락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로지컬에 따르면, 최근 리플 산하 투자기관 엑스프링(Xpring)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핀테크 업체 스트라타 랩스를 인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이오스(EOS, 시총 7위), 모네로(XMR, 시총 13위), 코스모스 아톰(ATOM, 시총 20위), 넴(XEM, 시총 27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이 3~5% 가량 상승하고 있으며, 특히 스텔라루멘(XLM, 시총 10위)는 8% 가량 급등세를 보이며 트론(TRX)를 제치고 시총 10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478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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