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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 10일 "비트코인 8천달러 초반까지 하락할까?"…알트코인 소폭 반등

코리 | 기사입력 2019/11/10 [08:18]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 10일 "비트코인 8천달러 초반까지 하락할까?"…알트코인 소폭 반등

코리 | 입력 : 2019/11/10 [08:18]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11월 10일(한국시간) 오전 8시 1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2,000원 (0.12%) 하락한 10,24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51% 하락한 약 8,80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75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589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3%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800원 (0.37%) 상승한 215,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1.08% 상승한 328,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썬더토큰(KRW-TT, +17.7%) 코모도(KRW-KMD, +14.02%) 골렘(KRW-GNT, +13.45%)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9.44%) 어거(KRW-REP, +5.71%) 이그니스(KRW-IGNIS, +5.01%) 아크(KRW-ARK, +4.49%)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4.36%) 제로엑스(KRW-ZRX, +4.13%) 캐리프로토콜(KRW-CRE, +4.1%) 트웰브쉽스(KRW-TSHP, +4.04%) 센티넬프로토콜(KRW-UPP, +4.03%) 솔브케어(KRW-SOLVE, +3.76%) 온톨로지가스(KRW-ONG, +3.66%) 코스모스(KRW-ATOM, +3.36%) 스트라티스(KRW-STRAT, +3.36%)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3.09%) 라이트코인(KRW-LTC, +2.77%)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KRW-SNT, +2.72%)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18,263,908,440원) 리플(KRW-XRP, 11,870,393,426원) 비트코인캐시(KRW-BCH, 4,826,826,285원) 이더리움(KRW-ETH, 4,794,188,475원) 이오스(KRW-EOS, 3,243,464,460원) 골렘(KRW-GNT, 2,121,764,644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1,855,984,180원) 트론(KRW-TRX, 1,682,441,562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681,329,709원) 캐리프로토콜(KRW-CRE, 1,528,000,800원) 썬더토큰(KRW-TT, 1,271,840,231원) 이그니스(KRW-IGNIS, 1,200,500,025원) 트웰브쉽스(KRW-TSHP, 1,092,230,521원) 스텔라루멘(KRW-XLM, 884,597,840원) 에이다(KRW-ADA, 823,467,973원) 비트토렌트(KRW-BTT, 627,526,007원) 라이트코인(KRW-LTC, 472,500,215원) 퀀텀(KRW-QTUM, 434,371,230원) 순으로 높았다. 

 

한편 지난 금요일에 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은 급격히 하락 추세로 전환했고, 현재는 곰(bear, 약세론자)이 시장을 통제하면서 약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다수 애널리스트들은 곰이 비트코인 가격을 8,000달러 초반대까지 낮추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기술적 주요 지지선인 200일 이동평균(MA)에 이어 심리적 중요 지지선인 9,000달러 마저 내주면서 추가 하락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8,800달러, 심지어 8,500달러까지 가격이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 트레이더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의 트윗을 인용 "비트코인이 여전히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0일 이동평균과 지난 여름의 9,300달러 지지선 돌파 모두 실패하고 8,800~8,6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돈알트(DonAlt)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8,400달러가 될 때까지 계속해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인기있는 트위터 애널리스트인 네코(Neko)는 "비트코인의 단기 4시간 캔들 차트가 여전히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다음주가 시작되면 비트코인 시장은 8,000달러 초반 영역으로 떨어지는 '피의 월요일(Bloody Mondays)'이 펼쳐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큰 상승 움직임을 시도하려는 경우 황소가 거래량이 적은 주말 동안 9,000달러를 우선적으로 회복해야 한다. 이 경우 다시 9,550달러와 10,000달러의 저항선을 다시 테스트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실패할 경우 비트코인은 8,000달러 초반 가격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유명 비트코인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최근 독자적인 비트코인 가격 모델인 스톡 투 플로우(Stock-to-Flow, S2F) 분석을 통해 "BTC의 공정 가치가 2020년 5월 반감기 이벤트 이후에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2F 모델은 이용 가능하거나 보유한 자산을 연간 생산량으로 나눈 것으로, 자산의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한다.

 

이날 현재 주요 알트코인은 대체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현재 0.17% 상승, 약 18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도 0.48% 오른 0.279248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9위), 체인링크(LINK, 시총 14위), 테조스(XTZ, 시총 17위), 코스모스 아톰(ATOM, 시총 18위) 등이 2~6% 가량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자체 발행 거래소 토큰 UNUS SED LEO(LEO, 시총 15위), 후오비 토큰(HT, 시총 16위) 등 거래소 토큰은 1% 가량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전체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전날과 비슷한 약 2,397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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