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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 14일 "비트코인 9천달러 회복 안간힘"…알트코인 시즌 언제쯤?

코리 | 기사입력 2019/11/14 [07:40]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 14일 "비트코인 9천달러 회복 안간힘"…알트코인 시즌 언제쯤?

코리 | 입력 : 2019/11/14 [07:40]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11월 14일(한국시간) 오전 7시 3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000원 (0.03%) 상승한 10,20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05% 상승한 약 8,80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75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588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9%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1,550원 (0.72%) 상승한 218,2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1.4% 하락한 330,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코모도(KRW-KMD, +10.08%) 카이버네트워크(KRW-KNC, +6.37%) 시아코인(KRW-SC, +6.17%) 네오(KRW-NEO, +5.88%)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5.76%) 무비블록(KRW-MBL, +3.92%) 버트코인(KRW-VTC, +3.9%) 가스(KRW-GAS, +3.36%) 오미세고(KRW-OMG, +3.15%)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KRW-SNT, +2.7%) 애드토큰(KRW-ADT, +2.68%) 트론(KRW-TRX, +2.64%) 썬더토큰(KRW-TT, +2.54%) 퀀텀(KRW-QTUM, +2.33%) 크립토닷컴(KRW-MCO, +2.26%) 아크(KRW-ARK, +1.98%) 오에스티(KRW-OST, +1.54%) 왁스(KRW-WAXP, +1.37%) 이그니스(KRW-IGNIS, +1.36%) 아이콘(KRW-ICX, +1.06%) 리스크(KRW-LSK, +1.03%) 트웰브쉽스(KRW-TSHP, +1.02%) 골렘(KRW-GNT, +0.96%) 파워렛저(KRW-POWR, +0.95%)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19,000,101,913원) 리플(KRW-XRP, 12,204,024,538원) 이더리움(KRW-ETH, 7,650,451,156원) 비트코인캐시(KRW-BCH, 4,701,542,175원) 트론(KRW-TRX, 4,092,663,517원) 이오스(KRW-EOS, 2,873,430,001원) 퀀텀(KRW-QTUM, 2,514,921,831원) 네오(KRW-NEO, 2,341,953,473원) 스텔라루멘(KRW-XLM, 1,434,594,568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249,756,984원) 에이다(KRW-ADA, 1,214,634,833원) 온톨로지(KRW-ONT, 1,044,256,063원) 카이버네트워크(KRW-KNC, 836,124,462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809,964,898원) 코스모스(KRW-ATOM, 633,803,140원) 비트토렌트(KRW-BTT, 599,986,657원) 코모도(KRW-KMD, 588,763,201원) 캐리프로토콜(KRW-CRE, 511,253,695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8,800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 황소(Bull, 강세론자)가 심리적 지지선인 9,000달러을 회복하기 위한 모멘텀(상승 동력)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곰(Bear, 약세론자)의 매도세와 거래량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8,800달러 아래에서 상당한 매도 압력을 받고 있다. 황소가 8,700달러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면 8,500달러 이하로 밀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 트레이더 출신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ël)도 BTC/USD가 약 8,40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황소가 추세를 전환하기 위해서는 9,050달러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트레이더 및 코인텔레그래프 기고가인 필브필브(FilbFilb)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11월 말 또는 12월 초에 50주 및 100주 이동평균(MA)에 골든크로스(golden cross, 단기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상승하는 것)이 보일 것"이라며, 향후 비트코인 시장 전망에 대해 낙관했다.

 

특히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 투자자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지난주 한 블록체인 서밋에서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ning Network)와 같은 기술 혁신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이끌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라이트닝 네트워크 기반 비트코인 결제 프로세서가 거래를 더 편리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2022년 또는 2023년 안에 BTC 가격은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는 영국 소재 소재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지난 2018년 고점 대비 약 70% 가량 감소했지만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60%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꾸준히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재 알트코인 시장은 코인별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현재 0.93% 상승, 약 18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도 0.56% 오른 0.273600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8위), 트론(TRX, 시총 11위), 모네로(XMR, 시총 12위), 체인링크(LINK, 시총 14위), 네오(NEO, 시총 17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이 2~6% 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9위),, 코스모스 아톰(ATOM, 시총 18위), 테조스(XTZ, 시총 19위) 등은 2~4% 가량 하락하고 있다. 현재 전체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전날과 비슷한 약 2,408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나스닥이 인수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신노버(Cinnober)의 전 암호화폐 사업부 총괄 에릭 월이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알트코인 시장이 성숙하고 있다. 몇 년 전과는 상황이 다르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대해 "기술적으로 난관을 극복하지 못한 프로젝트들은 마케팅만으로 더 이상 살아남기 힘들어진 반면, 일부 실력을 갖춘 프로젝트들이 비트코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준비를 마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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