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 25일 "비트코인 7천달러 붕괴 위험, 바이낸스發 여진 지속"…이더리움 등 알트코인 부진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11월 25일(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92,000원 (3.39%) 하락한 8,33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42% 하락한 약 7,10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9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284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2%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10,100원 (5.62%) 하락한 169,7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4.27% 하락한 24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센티넬프로토콜(KRW-UPP, +3.42%) 디마켓(KRW-DMT, +2.29%) 코스모스(KRW-ATOM, +1.87%) 왁스(KRW-WAXP, +0.83%) 스팀달러(KRW-SBD, +0.68%) 펀디엑스(KRW-NPXS, 0%) 버트코인(KRW-VTC, -0.77%) 스트라티스(KRW-STRAT, -1.42%) 오에스티(KRW-OST, -1.75%) 쎄타퓨엘(KRW-TFUEL, -1.85%) 제로엑스(KRW-ZRX, -2.09%) 솔브케어(KRW-SOLVE, -2.29%) 디크레드(KRW-DCR, -2.84%) 리플(KRW-XRP, -2.91%) 넴(KRW-XEM, -3.03%) 파워렛저(KRW-POWR, -3.2%) 비트코인(KRW-BTC, -3.39%) 크립토닷컴(KRW-MCO, -3.41%) 티티씨(KRW-TTC, -3.49%) 코스모코인(KRW-COSM, -3.71%) 질리카(KRW-ZIL, -3.8%) 아이오타(KRW-IOTA, -3.82%)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3.89%)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32,530,367,680원) 리플(KRW-XRP, 13,556,817,476원) 이더리움(KRW-ETH, 11,874,532,223원) 이오스(KRW-EOS, 9,095,539,039원) 비트코인캐시(KRW-BCH, 6,545,567,428원) 트론(KRW-TRX, 3,413,602,727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3,066,562,385원) 디마켓(KRW-DMT, 2,129,506,640원) 에이다(KRW-ADA, 1,163,725,905원) 스텔라루멘(KRW-XLM, 696,340,613원) 비트토렌트(KRW-BTT, 669,279,179원) 퀀텀(KRW-QTUM, 662,070,656원) 센티넬프로토콜(KRW-UPP, 647,177,912원) 라이트코인(KRW-LTC, 495,214,476원) 코스모스(KRW-ATOM, 418,531,667원) 아르고(KRW-AERGO, 328,417,118원) 트웰브쉽스(KRW-TSHP, 309,009,079원) 어거(KRW-REP, 288,150,081원) 캐리프로토콜(KRW-CRE, 287,061,425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7,000달러 선이 일시 붕괴했지만 이후 반등해 현재는 7,1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BTC) 가격은 중국 당국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상하이 사무소를 급습하고 폐쇄했다는 소식에 큰 타격을 입었다. 바이낸스는 언론 보도를 반박했지만 이미 피해를 입었다. 비트코인 하락 흐름에 알트코인도 약세로 돌아서며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000억 달러를 다시 내줬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BTC / USD 거래 쌍은 하락쐐기형(falling wedge )패턴 안에서 거래되고 있다. 만약 황소(Bull, 강세론자)가 비트코인 가격을 7,337.78 ~7,702.87달러 저항 지역으로 밀어올릴 수 있다면, 더 깊은 하락 가능성은 줄어들 것이다"면서 "반면 곰(Bear, 약세론자)들이 쐐기 지지선 아래로 가격을 유지한다면, 피보나치 78.60% 되돌림 구간인 5,533.90달러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트위터에서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해리(Harry)는 이날 트윗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5,000달러 아래로 폭락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이며 애널리스트인 맥(Mac)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6,800달러의 지지와 반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 추세는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거래량 가중평균가격(VWAP, Volume weighted average price) 등 주요 기술 지표를 근거로 "5,100달러가 결정적인 바닥(definitive bottom)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작년 암호화폐 하락장을 예견했던 미국의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도 최근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이 반등하기 전에 5,50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 가격 지지선은 5,500달러이며,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 이후 두 달쯤인 2020년 7월에 저점에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악몽이 끝나면 비트코인이 5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이더리움(Ethereum)의 공동 설립자이자 카르다노(Cardano, ADA) 창시자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IOHK CEO는 2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퍼드(FUD:불안, 불확실성, 의구심), 뉴스 거래, 가격 조작이 사라지는 순간 비트코인 가격이 예상을 뛰어넘어 상승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은 여전히 1만 달러로 돌아갈 것이고, 심지어 언젠가는 1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는 막을 수 없다. 크립토는 미래다(Crypto is unstoppable. Crypto is the future)"고 덧붙였다.
한편 블룸버그 패널 토론에서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은 전 세계 불확실성의 시기에 더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비트코인이 결국 가치 저장 수단이 되고 디지털 금이 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도 비트코인 약세 흐름에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4.96% 하락, 약 14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더 크립토미스트(The Cryptomist)는 최근 트윗을 통해 "강한 하락세를 의미하는 디센딩 트라이앵글(descending triangle)이 완성됐다"며 "이더리움 가격은 126~13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도 2.87% 떨어진 0.227708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총 4위 비트코인 캐시(BCH)가 3.55%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을 비롯해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 이오스(EOS, 시총 7위), 트론(TRX, 시총 11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2위), 모네로(XMR, 시총 15위), 체인링크(LINK, 시총 16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이 5~8%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941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블룸버그 갤럭시 크립토 인덱스(Bloomberg Galaxy Crypto Index)가 하한선에 근접해 매도 압력이 줄어들어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반등을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달 들어 10% 하락한 해당 인덱스는 BTC, ETH, XRP 등의 유동성이 높은 암호화폐의 바스켓을 추적한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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