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9일 "비트코인 7800달러 넘어야 강세 확인"…알트코인 가격 상승률 1위 테조스, 3위는 라이트코인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11월 29일(한국시간) 오전 6시 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89,000원 (1.02%) 상승한 8,81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70% 상승한 약 7,613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9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376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7%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150원 (0.08%) 상승한 177,2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0.68% 하락한 255,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리스크(KRW-LSK, +140.38%) 가스(KRW-GAS, +86.33%) 온톨로지가스(KRW-ONG, +40.25%) 시아코인(KRW-SC, +39.42%) 왁스(KRW-WAXP, +32.55%) 디센트럴랜드(KRW-MANA, +32.53%) 코스모코인(KRW-COSM, +28.27%) 아크(KRW-ARK, +25.11%) 센티넬프로토콜(KRW-UPP, +23.9%) 애드토큰(KRW-ADT, +23.64%) 스토리지(KRW-STORJ, +23.46%) 스트라티스(KRW-STRAT, +23.08%) 코모도(KRW-KMD, +22.83%) 기프토(KRW-GTO, +21.99%) 버트코인(KRW-VTC, +21.97%) 솔브케어(KRW-SOLVE, +20.86%) 크립토닷컴(KRW-MCO, +20.81%) 엘프(KRW-ELF, +20.47%) 시린토큰(KRW-SRN, +20.29%) 엔도르(KRW-EDR, +20%) 온톨로지(KRW-ONT, +18.8%)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디마켓(KRW-DMT, 43,081,356,197원) 비트코인(KRW-BTC, 35,874,317,021원) 리플(KRW-XRP, 23,822,545,144원) 트웰브쉽스(KRW-TSHP, 20,744,821,029원) 디센트럴랜드(KRW-MANA, 15,731,521,264원) 썬더토큰(KRW-TT, 13,042,447,994원) 이더리움(KRW-ETH, 10,381,571,256원) 리스크(KRW-LSK, 9,812,610,874원) 이오스(KRW-EOS, 9,250,101,497원) 이그니스(KRW-IGNIS, 8,351,526,929원) 가스(KRW-GAS, 8,114,951,931원) 시아코인(KRW-SC, 7,973,023,247원) 그로스톨코인(KRW-GRS, 7,763,901,070원) 트론(KRW-TRX, 7,622,317,658원) 비트코인캐시(KRW-BCH, 6,718,117,348원) 에이다(KRW-ADA, 6,643,000,345원) 센티넬프로토콜(KRW-UPP, 6,405,155,985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7,6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최근 한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발생한 34.2만 ETH 규모 암호화폐 분실 사태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오히려 상승한 것. 다만 황소(bull, 강세론자)가 확실한 시장 우위를 점하지 못해 불안한 랠리를 펼치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미디어 뉴스BTC는 "8,000달러로의 반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약세 징후를 보이고 있다"면서, "(트레이더인 Big Chonis 트윗을 인용) 비트코인의 강세 움직임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7,800달러 지지선을 넘어서야 한다. 이 가격대는 지난 1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주요 저항과 지지 역할을 모두 수행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리버코인(rivercoin)'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아직 8,000달러를 회복할 준비가 안 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은 현재 베어마켓(약세장) 상태가 확실하며, 중요 저항선을 마주하고 있다. 이는 하락세가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비트코인이 앞으로 약 18% 하락한 6,100달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반면 펀더멘털 암호화폐 중심 애널리스트 스틸맨(Stillman)은 최근 프랙탈(차트 유사성) 분석을 통해 "지난 3일 동안의 비트코인의 가격 조치는 지난해 12월 15일 역사적인 비트코인 가격 바닥(3,150달러)에서 보였던 움직임과 유사하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강도지수)도 비슷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며, 현재 가격대가 비트코인 바닥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프랙탈이 완전히 작동하면 비트코인은 이번 주 내에 8,000달러를 쉽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트위터의 인기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크립토미스트(Cryptomist)도 최근 트윗에서 "여러 기술적 요소가 비트코인의 최근 최저점(6,400달러 선)이 장기 바닥을 표시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추세 반전, 11,000달러를 향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디센트럴 파크 캐피털(Decentral Park Capital)의 엘리아스 시모스(Elias Simos) 선임연구원의 분석을 인용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 비트코인을 안전 자산으로 여기는 인식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비트코인 시세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유의미한 수준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올해 비트코인 가격이 '글로벌 경제 정책 불확실성 지수'(Global Economic Policy Uncertainty Index)와 약 70%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는 곧 경제 정책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비트코인 활용을 통해 잠재 리스크도 헤지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이며, 약 15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는 ETH 2.0 퍼블릭 테스트넷이 다음주 중에 공개된다고 전했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도 0.67% 오른 0.228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마커스 트리처(Marcus Treacher) 리플 수석 부사장이 인터뷰에서 "리플은 인터레저 프로토콜(Interledger Protocol)을 통해 현재 45개국, 향후 전 세계적으로 은행들이 마이크로초 단위로 결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는 완벽한 게임 체인저(game-changer)이며, 리플의 세번째 '킬러앱(killer app)'은 더 큰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리플의 고객 중 반은 은행, 나머지 절반은 핀테크 결제 제공 업체다. 은행 중 25%는 산탄데르 은행,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등과 같은 대형 은행"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4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 이오스(EOS, 시총 7위),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9위), 모네로(XMR, 시총 13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이 1~2% 가량 하락하고 있는 반면 테조스(XTZ, 시총 15위), 체인링크(LINK, 시총 16위), 코스모스 아톰(ATOM, 시총 17위), 후오비 토큰(HT, 시총 19위) 등은 4~5% 상승세다.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065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알타나 디지털 커런시 펀드(Altana Digital Currency Fund)의 알리스테어 밀른(Alistair Milne) 최고투자책임자(CIO)가 트위터를 통해 테조스(XTZ)의 연초 이래 가격 상승폭이 160%로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92%로 2위, 라이트코인(LTC위)이 48%로 3위를 차지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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