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7일 "비트코인 7천달러 붕괴"…이더리움·이오스 등 알트코인 급락세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12월 17일(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94,000원 (3.52%) 하락한 8,06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05% 하락한 약 6,934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99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255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8%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11,050원 (6.66%) 하락한 154,8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5.3% 하락한 228,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을 보면 웨이브(KRW-WAVES, +3.66%) 카이버네트워크(KRW-KNC, +2.77%) 시빅(KRW-CVC, +0.84%) 쎄타퓨엘(KRW-TFUEL, +0.66%) 애드엑스(KRW-ADX, +0.1%) 스톰(KRW-STORM, -0.56%) 스토리지(KRW-STORJ, -0.69%) 리퍼리움(KRW-RFR, -1.27%) 엔진코인(KRW-ENJ, -1.42%) 엔도르(KRW-EDR, -1.6%) 메탈(KRW-MTL, -1.69%) 에브리피디아(KRW-IQ, -1.69%) 시아코인(KRW-SC, -1.99%) 스팀달러(KRW-SBD, -2.47%) 비트토렌트(KRW-BTT, -2.78%) 쎄타토큰(KRW-THETA, -3%) 아더(KRW-ARDR, -3.04%) 스트라티스(KRW-STRAT, -3.08%) 코모도(KRW-KMD, -3.13%) 온톨로지(KRW-ONT, -3.19%) 앵커(KRW-ANKR, -3.23%) 아르고(KRW-AERGO, -3.23%)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17,844,632,145원) 리플(KRW-XRP, 9,163,088,630원) 이더리움(KRW-ETH, 5,418,415,573원) 디마켓(KRW-DMT, 3,699,188,698원) 이오스(KRW-EOS, 3,629,982,557원) 비트코인캐시(KRW-BCH, 2,268,211,666원) 애드엑스(KRW-ADX, 1,078,775,781원) 코스모스(KRW-ATOM, 1,021,467,285원) 트론(KRW-TRX, 830,859,279원) 엔진코인(KRW-ENJ, 808,058,295원) 시빅(KRW-CVC, 779,961,041원) 웨이브(KRW-WAVES, 717,973,832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671,124,659원) 에이다(KRW-ADA, 666,283,450원) 시아코인(KRW-SC, 573,480,725원) 트웰브쉽스(KRW-TSHP, 528,495,166원) 라이트코인(KRW-LTC, 467,122,431원) 비트토렌트(KRW-BTT, 420,581,195원) 디센트럴랜드(KRW-MANA, 415,387,872원) 순으로 높았다.
한편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곰(bear, 약세론자)의 매도 압력을 받으며 7,000달러 지지선이 붕괴됐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현재 MACD(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 지표와 14일 상대강도지수(RSI)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최근 저점인 6,500달러를 재방문할 위험이 있다. 다만 11월 29일 고점인 7,870달러를 상회하면 단기 강세 반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램페이지(Rampage)는 최근 시장 사이클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의 고통이 이제 막 시작되고 있으며, 향후 5,000달러라는 역사적인 상승선까지 후퇴하고 잠재적으로 다년간 지속될 수 있는 베어마켓(약세장)에 진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풀타임 트레이더인 제임스(James, 트위터 계정 @coinzada)도 최신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6월 이후 50% 가량 떨어졌지만 현재 더 깊은 침체 상황으로 진입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1,000달러대까지 추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전 JP모건 애널리스트이자 유명 월가 기관 투자자인 톤 베이스(Tone Vays)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7,000달러 붕괴는 '저점 구매(Buy the Dip)'에 가장 좋은 시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업계 최고의 벤처 캐피탈 회사이며 코인베이스, 리플, 아브라 등에 투자한 블록체인 캐피탈(Blockchain Capital)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내년 언젠가 사상최고치인 20,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주요 알트코인은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은 7.10% 급락, 약 13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뉴스BTC는 이더리움의 이날 가파른 하락에 대해 플러스토큰 폰지(PlusToken Ponzi)가 공개 시장에서 토큰을 덤핑 처분하고 있다는 체인얼리시스(Chainalysis)의 보고서 공개 직후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트위터에서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갤럭시(Galaxy)는 이날 트윗을 통해 "이더리움이 현재 약세 페넌트(bearish pennant) 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의 단기적인 가격 움직임에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이더리움 가격이 140달러를 유지하지 못하면 11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도 5.35% 떨어진 0.2072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D.Y.I. 인베스팅(D.I.Y Investing)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XRP가 1년의 강세 주기 후 2년 동안 약세 주기를 거치고 있다"며 "XRP가 내년 28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5위),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 이오스(EOS, 시총 7위),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8위),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3위), 코스모스 아톰(ATOM, 시총 16위) 등 주요 메이저 코인이 5~10% 가량 하락하고 있다. 민돌(MINDOL, MIN) 코인만 유일하게 4.31% 가량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877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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