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진행자 "미·이란 충돌 사태, BTC 안전자산 입지 재확인"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CNBC 진행자인 란 노이너(Ran NeuNer)가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인적으로 비트코인(BTC)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기를 바란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대국민 연설 중 BTC와 금 가격이 동반 하락하는 것을 보며 확신했다. 바로 '투자자는 BTC를 정치적 이벤트에 대한 안전자산(safe haven from political events)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어떤 투자자도 이제 이 사실을 부정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이란' 구글 검색량 일주일 간 4,500% 급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이란 전면전 우려로 구글에서 'Bitcoin Iran' 검색량이 8일 기준 일주일 간 4,450% 급증했다. 'Bitcoin Iran', 'Bitcoin' 검색을 가장 많이 한 나라는 나이지리아였으며, 캐나다, 싱가포르, 미국도 'Bitcoin Iran'을 많이 검색한 국가 상위권에 올랐다.
SFOX "작년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 S&P500·금 상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가 암호화폐 거래소 SFOX의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비트코인 연간 투자 수익률(93.8%)은 S&P 500지수, 금을 상회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어 지난 6개월 간 비트코인-S&P 500지수, 비트코인-금 30일 평균 상관계수가 각각 0.037, 0.149를 기록, 가격 상관관계가 약하다고 진단했다.
토큰인사이트 "비트코인 반감기 후 인플레이션율 1.7% 전망" 블록체인 리서치 전문 업체 토큰인사이트가 '2019년 블록체인 채굴업계 연구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비트코인 3차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 후 인플레이션율이 1.7%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 총 유통량 중 60%, 지난 1년 이동 없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핀테크 업체 디지털에셋 데이터(Digital Assets Data)의 자료를 인용해 약 1070만 비트코인(BTC)이 지난 12개월 동안 단 한차례도 이동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BTC 총 유통량이 1814만 BTC인 점을 감안하면 전체 BTC의 약 60%가 휴면상태에 있음을 의미한다. 반대로 40%의 BTC만이 지난해 시장 가격 형성에 참여했음을 나타낸다. 휴면 BTC 규모는 지난 2017년 초 이후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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