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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9일 "비트코인 1만달러 넘어야 강세확인"... 알트코인 가격상승률 1위 실리, 2위는 킥토큰

코리 | 기사입력 2020/02/09 [09:14]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9일 "비트코인 1만달러 넘어야 강세확인"... 알트코인 가격상승률 1위 실리, 2위는 킥토큰

코리 | 입력 : 2020/02/09 [09:14]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2월 9일(한국시간) 오전 9시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87,000원 (0.76%) 상승한 11,56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itcoin, 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94% 상승한 약 9,867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5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96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3.8% 수준이다)

 

이더리움은 900원 (0.34%) 하락한 261,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0.83% 상승한 51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제로엑스(KRW-ZRX, +29.18%) 디센트럴랜드(KRW-MANA, +21.74%)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1.5%) 스팀달러(KRW-SBD, +10.89%) 코모도(KRW-KMD, +10.46%) 디마켓(KRW-DMT, +8.52%) 리스크(KRW-LSK, +7.62%) 비트코인골드(KRW-BTG, +5.03%) 썬더토큰(KRW-TT, +4.72%) 가스(KRW-GAS, +3.61%) 아인스타이늄(KRW-EMC2, +3.6%) 웨이브(KRW-WAVES, +3.52%) 이오스(KRW-EOS, +3.31%)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82,709,517,743원) 비트코인(KRW-BTC, 50,679,711,162원) 리플(KRW-XRP, 45,504,688,124원) 이더리움(KRW-ETH, 37,154,390,369원) 비트코인캐시(KRW-BCH, 31,954,232,813원) 이오스(KRW-EOS, 15,580,899,000원) 트론(KRW-TRX, 10,289,965,786원) 비트코인골드(KRW-BTG, 9,147,427,440원) 제로엑스(KRW-ZRX, 8,900,270,527원) 에이다(KRW-ADA, 6,385,264,215원) 이더리움클래식(KRW-ETC, 6,351,771,207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전일대비 0.94% 상승한 9,8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황소(bull, 강세론자)는 9,800달러 선을 지지 기반으로 삼아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다섯 자릿수 회복에 나서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과 관련해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시장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전망의 이면에는 기술 지표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율과 채굴 난이도 등 펀더멘털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적인 금리 인하 기대감, 비트코인 도입 증가 등 다양한 긍정적인 요인이 자리잡고 있다.

 

저명한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캄리(Calmly)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곧 10,9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확실히 더 높은 추세를 향하고 있어, 목표 가격(10,900달러)까지 큰 저항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트위터에서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테디(Teddy)도 최근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의 주간 차트가 핵심 단기 저항선인 10,000달러 보다 더 높은 가격에서 마감하려는 황소의 시도처럼 강력해 보인다"며, 향후 랠리를 예상했다.

 

또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며 2018년 베어마켓(약세장)에서 비트코인 바닥 가격(3,000달러 선)을 정확히 예측한 필브필브(Filb Filb)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2020년 5월에 있을 예정인 반감기 이전에 15,800달러 선까지 움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월가 최초의 암호화폐 전문 분석기관인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기술 분석가인 롭 슬러이머(Rob Sluymer)도 최근 블룸버그를 통해 "현재 회복 속도를 볼 때, 올 2분기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000~11,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며 "지난 2019년 6월, 12월 하락 시점과 비교해 50~62% 가격을 회복한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파이낸셜 서바이벌리즘(Financial Survivalism)은 "비트코인의 9,950달러 돌파 시도는 9,000달러 초반대 가격으로 되돌아가는 전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투자 유의를 주문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며 등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0.86% 상승, 약 22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0.29% 하락한 0.27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1.29% 하락하며 443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14% 상승하며 33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센티멘털 크립토 포털 코인고스트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센티멘트 지수에 따르면 이날 현재 8.01포인트로 전일(16.98)대비 8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투자심리가 전날에 비해 위축됐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센티멘트 지수는 암호화폐 시장 트렌드를 보여주는 지표로 1~99까지는 불마켓(강세장), -1~-99까지는 베어마켓(약세장)을 의미한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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