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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1일 "비트코인 7천달러, 다시 무너져...원인과 향후 전망은?"

코리 | 기사입력 2020/04/11 [09:22]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1일 "비트코인 7천달러, 다시 무너져...원인과 향후 전망은?"

코리 | 입력 : 2020/04/11 [09:22]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기준으로 4월 11일(한국시간) 오전 9시 2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54,000원 (4.03%) 하락한 8,42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9,100원 (4.46%) 하락한 195,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7.1% 하락한 286,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골렘(KRW-GNT, +6.91%) 코모도(KRW-KMD, +2.73%) 스팀달러(KRW-SBD, +1.69%) 펀디엑스(KRW-NPXS, 0%) 버트코인(KRW-VTC, -0.37%) 웨이브(KRW-WAVES, -0.8%) 아더(KRW-ARDR, -1.17%) 스트라티스(KRW-STRAT, -2.27%) 비트코인골드(KRW-BTG, -2.79%)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2.91%) 오브스(KRW-ORBS, -3.28%) 리플(KRW-XRP, -3.35%) 비트토렌트(KRW-BTT, -3.45%)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55,182,772,512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52,112,888,932원) 이더리움(KRW-ETH, 28,917,465,762원) 리플(KRW-XRP, 22,808,190,030원) 비트코인캐시(KRW-BCH, 15,008,314,821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8,945,189,318원) 이오스(KRW-EOS, 7,653,420,572원) 비트코인골드(KRW-BTG, 5,700,931,288원) 트론(KRW-TRX, 3,105,525,722원) 에이다(KRW-ADA, 3,052,658,330원) 버트코인(KRW-VTC, 2,545,134,293원) 웨이브(KRW-WAVES, 2,190,482,673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7,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며 현재 6,9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7,400달러와 7,500달러 저항벽을 넘지 못하면서 결국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모양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라이브 비트코인 뉴스는 블록포스캐피탈(Block Force Capital)등 데이터 분석 업체 자료를 인용 "이번 달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6년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3월 마지막 날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167%에 달했다. 

 

실제 비트코인 가격은 2020년 초 6,800달러에서 10,500달러 이상으로 오른 뒤 1분기 만에 다시 4,000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변동성이 컸다. 기록적인 가격 하락으로 비트코인은 1년 전 이후 보지 못한 가격을 다시 찾았고,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비트코인은 100% 가까이 반등해 최근 바닥보다 가치가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하지만 7,000달러 이상의 강세 모멘텀을 지속하지 못하면서 비트코인이 또 다시 폭발적으로 붕괴될 위험에 처하게 돼 BTC당 가격을 2015년과 2016년 가격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일례로 암호화폐 트레이더 월터 와이코프(Walter Wyckoff)는 트위터에 올린 차트 분석을 통해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다시 1,800달러까지 폭락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 트레이더이자 거시경제 이코노미스트 Henrik Zeberg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7,200달러 자리는 깨지기 쉬워보인다"며 "비트코인, 금 모두 또 한 번의 급락장을 경험할 것이다. 비트코인은 1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라이브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모건크릭 디지털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윌리엄스(Jason A. Williams)는 “비트코인이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 전 5,000달러까지 하락한다면 전 재산을 털어 매수하겠다. 진입 시기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재단 이사회 멤버 바비 리(Bobby Lee)도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오는 5월 예정되어 있는 반감기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0,000달러를 돌파하고, 올 12월까지 사상최고치를 넘어 25,0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6.46% 하락, 약 15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5.08% 하락한 0.18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9% 하락하며 약 234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12% 하락한 18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오는 12일 부활절을 앞두고 '성 금요일'(Good Friday)을 맞아 휴장했다. 이번 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2.7%, S&P500 지수는 12.1% 상승률을 기록했다. S&P500지수의 주간 상승폭은 1974년 이후로 46년 만에 최대폭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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