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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5일 "비트코인, 美 증시 강세속 고요한 장세"...LUNA 10%넘게 상승

코리 | 기사입력 2020/04/15 [10:34]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15일 "비트코인, 美 증시 강세속 고요한 장세"...LUNA 10%넘게 상승

코리 | 입력 : 2020/04/15 [10:34]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기준으로 4월 1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2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4,000원 (0.29%) 상승한 8,38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150원 (0.6%) 상승한 192,5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0.88% 하락한 271,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아크(KRW-ARK, +46.52%) 앵커(KRW-ANKR, +10.13%) 버트코인(KRW-VTC, +8.17%) 이그니스(KRW-IGNIS, +6.67%) 리스크(KRW-LSK, +5.96%) 코스모스(KRW-ATOM, +5.78%) 리퍼리움(KRW-RFR, +4.48%) 디센트럴랜드(KRW-MANA, +4.4%) 폴리매쓰(KRW-POLY, +4.05%)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3.59%) 아더(KRW-ARDR, +3.54%) 그로스톨코인(KRW-GRS, +3.26%) 썬더토큰(KRW-TT, +3.23%)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29,432,352,854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5,224,232,264원) 이더리움(KRW-ETH, 10,540,969,457원) 리플(KRW-XRP, 10,003,176,065원) 아크(KRW-ARK, 8,417,242,538원) 비트코인캐시(KRW-BCH, 5,199,043,326원) 비트코인골드(KRW-BTG, 3,289,300,759원) 이오스(KRW-EOS, 2,191,392,843원) 에스티피(KRW-STPT, 1,577,435,912원) 버트코인(KRW-VTC, 1,489,629,089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심리적 지지선인 7,000달러를 놓고 곰(Bear, 매도 세력)과 황소(Bull, 매수 세력)의 싸움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6,600달러와 7,200달러 사이 범위 내 머물며 기술적으로 분명한 방향성은 나타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이 100시간 단순이동평균(SMA·6,900달러 선)와 주요 약세 추세선(7,100달러 선)을 깨면 7,500달러 저항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반면 6,900달러와 6,700달러 저항선을 넘어서지 못하면 하락 폭이 커져 6,20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6,600달러와 7,200달러 사이 범위에 갇혀 있는 한 전망은 중립을 유지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7,200달러 저항선을 뚫고 올라가면 보다 강력한 매수세를 불러와 7,800달러를 향한 랠리를 전개할 수 있지만 6,600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 추가 하락의 문이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업계 전문가를 인용, "거시적 요인을 고려할 때 암호화폐는 아직 바닥 근처도 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최근 몇 주간 미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이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반등 기대가 나왔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 위기 '최악의 시기'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 다수 전문가가 글로벌 증시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암호화폐 단기 상승 여력이 크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0.44% 상승, 약 15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1.09% 하락한 0.18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1.58% 하락하며 약 221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0.1% 상승한 18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특히 테라코인은 10%넘게 상승하며 0.2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심리는 소폭 개선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4포인트 상승한 15를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개선됐지만 극단적 공포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조만간 정점을 찍을 것이라는 분석과 경제활동 재개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3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95% 각각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코로나19 억제조치가 단계적으로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독일을 비롯한 유럽증시도 대체로 오름세로 마감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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