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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9일 "비트코인 8천달러,이더리움 200달러 저항선 돌파 주목"

코리 | 기사입력 2020/04/29 [10:18]

[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29일 "비트코인 8천달러,이더리움 200달러 저항선 돌파 주목"

코리 | 입력 : 2020/04/29 [10:18]

 

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기준으로 4월 2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000원 (0.04%) 상승한 9,42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200원 (0.93%) 상승한 239,4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0.39% 상승한 294,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리스크(KRW-LSK, +10.99%) 리플(KRW-XRP, +8.79%) 펀디엑스(KRW-NPXS, +7.14%) 비트토렌트(KRW-BTT, +6.9%) 트론(KRW-TRX, +5.14%) 엔진코인(KRW-ENJ, +4.24%) 칠리즈(KRW-CHZ, +4.06%) 메탈(KRW-MTL, +4.04%) 메디블록(KRW-MED, +3.76%) 온톨로지(KRW-ONT, +3.49%) 라이트코인(KRW-LTC, +3.08%)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34,501,858,239원) 리플(KRW-XRP, 32,741,077,810원) 이더리움(KRW-ETH, 13,680,155,679원) 이오스(KRW-EOS, 9,949,571,037원) 스팀(KRW-STEEM, 8,391,540,353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7,813,856,357원) 비트코인캐시(KRW-BCH, 5,638,165,273원) 트론(KRW-TRX, 4,885,614,692원) 에이다(KRW-ADA, 4,387,709,234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7,800달러와 8,000달러의 허들을 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곰(Bear, 매도 세력)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에 돌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칫 이 가격대를 넘지 못할 경우 7,600달러 또는 7,400달러 지지선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BTC/USD 페어의 시간당 차트에서 7,700달러에 가까운 지원을 받으며 주요 강세 흐름을 시험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7,600달러의 지지선을 유지할 경우, 8,000달러 저항선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황소(Bull, 매수 세력)이 7,600달러의 지지선(최근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영역)을 유지하지 못하면 하락세로 돌아서 7,40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강력한 저항 영역인 7,800~7,900달러를 넘어 200일 MA(이동평균·7,978달러)와 100일 MA(7,973달러) 선까지 제거하면 8,000달러 저항선 위로 올라서 2월 13일 고점과 2월 18일 고점을 연결하는 추세선(8,275달러)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다"며 "반대로 주요 저항지대 돌파에 계속 어려움을 겪게 될 경우 가격은 7,469달러(4월 7일 고점)와 7,300달러(4월 18일 고점)까지 밀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BNN 블룸버그는 암호화폐 제공업체 디지털민트(DigitalMint)의 돈 와이퍼(Don Wyper) 최고운영책임자(COO)의 말을 인용 “비트코인 경제에는 고려해야 할 요소가 너무 많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반감기(비트코인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 잠재 영향을 완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과거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시세는 급등했으며 장기 측면에서 볼 때 현재 비트코인은 저평가 되어 있다.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투자자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2023년 초까지 25만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다면 날계란을 먹겠다"면서 "개인적인 가격 예측이지만, 버티다보면 비트코인이 25만 달러가 되는 날은 반드시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미국 정부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통해 달러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으며, 이는 사람들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시킬 것이다. 또 전세계적인 비트코인 대규모 채택에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도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Stock-to-Flow)를 변형한 S2FX 모델로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한 결과,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2020~2024년 사이 5조 5,0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28.8만 달러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분석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1.31% 상승, 약 19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8.89% 상승한 0.21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0.91% 상승하며 약 243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1.48% 상승한 19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다수 주의 경제 부분 재개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실적 발표를 앞둔 주요 기술기업 주가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1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0% 각각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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