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달러 프로젝트, 백서 공개…"새로운 산업 촉발시킬 것"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5/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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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달러 프로젝트, 백서 공개…"새로운 산업 촉발시킬 것"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0/05/30 [09:01]


'암호화폐 아버지(cryptodad)'로 불리는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 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 위원장이 주도하는 디지털 달러 홍보 비영리단체 '디지털 달러 프로젝트'(Digital Dollar Project)가 28일(현지시간) 백서를 발표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해당 백서는 30페이지 분량으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잠재 활용성과 디지털 달러 발행을 추진하기 위한 초기 싱크탱크의 역할을 포함하고 있다. 디지털 달러 프로젝트는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전 리더들과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Accenture)가 설립했다.

 

백서는 "디지털 달러는 달러의 토큰 형태로, 기존 상업은행 시스템과 공존하며 연준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백서는 "디지털 달러는 현존 생태계를 현대화하고 새로운 산업을 촉발시킬 것"이라며 "수십년 전 출현한 인터넷이 지금의 스마트폰 앱을 만들어낸 것처럼, 기존 플레이어와 신규 플레이어 모두에게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단 공동 설립자인 CFTC 출신 다니엘 고핀(Daniel Gorfine)은 "우리가 디지털 달러 프로젝트를 통해 하고자 한 것은 촉매 역할이며, 이 백서는 그 방향으로 나가기 위한 핵심 단계라며 "미국 CBDC의 초기 형태는 전통 금융당국과 현금, 자동 청산기술 등 기존 결제 메커니즘과 함께 운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26일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는 디지털 달러 프로젝트 공식 웹사이트를 공개한 바 있다.

 

※관련 기사: 前 CFTC 위원장 "페북 리브라·디지털위안화, '디지털 달러' 개발 필요성 부각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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