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불확실한 상황이 리플에도 반영되어 투자 손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플은 지난 일주일 사이 상대강도지수(RSI)가 하락하고, 거래가도 8월 24일 고점 대비 13% 하락했다. 리플 보유자의 30일 MVRV(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와 7일 MVRV 모두 마이너스로 전환되었다는 샌티먼트(Santiment)의 데이터 분석 결과는 투자 손실을 시사한다.
샌티먼트의 데이터 분석 결과, 리플의 MVRV는 다수 알트코인보다는 비교적 우수한 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마이너스를 기록한 MVRV는 투자자 사이에서 우려가 커지는 추세를 강조한다. 동시에 시장 낙관론 감소에 따른 약세 전환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투자자는 투자 손실을 우려하기도 한다.
뉴스BTC는 현재 리플의 거래가가 200일 MA인 0.5509달러보다 높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를 유지하는 것이 강세 모멘텀을 이어갈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200일 MA 아래로 하락한다면, 추가 하락세가 펼쳐질 확률이 높다. 이때 주목해야 할 주요 지지선은 황소 세력의 가격 방어에도 중요한 지점인 0.4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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