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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뉴스/오케이엑스(OKEx)]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9월 7일)

이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9/07 [10:46]

[인포그래픽 뉴스/오케이엑스(OKEx)]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9월 7일)

이진영 기자 | 입력 : 2021/09/07 [10:46]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신고가 경신 랠리는 버블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솔라나(SOL, 시총 7위) CEO 아나톨리 야코방코(Anatoly Yakovenko)는 "최근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조4000억달러를 기록하며, 7월 19일(1조2000억달러) 대비 크게 상승했다. 이에 최근 암호화폐 상승세를 버블로 해석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7년 버블이 빠진 후 3년 동안 사람들은 무언가를 구축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엔지니어 및 개발자를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빠르게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한 부분을 고려할 때, 지금 높이 유지되는 암호화폐 가격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NFT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과거의 것을 리믹스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사람들이 있다. 혁신은 계속 유지될 것"이라 덧붙였다. 

 

다만 일각에선 비트코인(BTC)은 암호화폐 선두주자로서의 포지션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포브스는 "비트코인은 6월 22일 저가 대비 75% 이상 올랐으나, 동기간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30%, 3위 카르다노는 200% 이상 상승했다"며 "일부 유명 암호화폐들이 우수한 성능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을 앞지르고 있다. 이 자산층은 비트코인을 훨씬 뛰어넘었으며, DeFi, 게임, 스포츠, NFT, 웹3.0 등 성장 속도가 훨씬 빠른 섹터의 토큰 속성은 완전히 다르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金)의 한 형태로, 상당한 상승 잠재력이 있다는 전망도 있다. 

 

6일(현지시간) 뮤추얼펀드 밀러 오퍼튜니티 트러스트(Miller Opportunity Trust)가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GBTC) 투자 배경에 대해 밝혔다. 밀러 오퍼튜니티 트러스트는 유명 헤지펀드 창업자 빌 밀러의 밀러밸류 펀드가 운용하는 뮤추얼 펀드로서 최근 GBTC 150만주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러 오퍼튜니티 트러스트 펀드 측은 "지난 분기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인한 보유 가격 할인은 추가적인 상승 잠재력을 제공한다. 비트코인의 어답션 커브(도입 곡선)가 계속 진행 중이며, 변동성은 크지만, 이에 따른 리스크 보상이 매력적"이라 설명했다.

 

한편 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현재 오케이엑스(OKEx)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14% 하락한 약 52,594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9,832억 달러 규모이며, 24시간 거래량은 $208억 이다.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9% 수준이다. OKB(OKB 글로벌 통용포인트)는 전일 대비 0.61% 하락해 23.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오늘의 OKEx 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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