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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어트 파동 분석: 비트코인, 9만 달러 지지선 테스트 후 11만 달러 도전?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1/09 [22:00]

엘리어트 파동 분석: 비트코인, 9만 달러 지지선 테스트 후 11만 달러 도전?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1/09 [22: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블런츠(Bluntz)는 X 게시물을 통해 비트코인(BTC)의 단기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며 하락세로 전환된 점을 "우려스럽다"고 평가했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블런츠는 엘리어트 파동 이론을 기반으로 분석하며,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한 후 새로운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의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조정이 완료된 후 11만 5천 달러를 넘는 새로운 신고가를 향해 5단계 상승 파동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

 

 

 

그는 "향후 몇 주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이렇게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며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 캐피탈(Rekt Capital) 또한 비트코인의 단기 하락을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10만 1,165달러에서 9만 1,000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렉트 캐피탈은 "2025년 내 비트코인 강세장은 정점을 찍고 2026년에 새로운 약세장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약세장이 약 365일 이상 지속되며, 최대 80%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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