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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폭락 예측 전문가 "비트코인, 조정 후 18만 달러 도달 가능성"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1/14 [18:00]

2021년 폭락 예측 전문가 "비트코인, 조정 후 18만 달러 도달 가능성"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1/14 [18: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2021년 암호화폐 시장 폭락을 예측한 암호화폐 전략가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비트코인(BTC)이 단기적으로 9만 달러 아래로 하락한 후 최종 강세장에 진입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데이브 더 웨이브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이 8만 2천 달러까지 하락하며 피보나치 되돌림 0.382 지점을 터치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피보나치 되돌림 지수는 자산의 매수 및 매도 시점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적 도구다.

 

데이브 더 웨이브는 비트코인이 단기 하락 후 최대 119% 상승해 18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BTC가 8만 2천 달러까지 하락한 후 18만 달러로 상승한다면 나쁘지 않은 시나리오"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의 시장 사이클을 예측하기 위해 사용되는 로그 성장 곡선(LGC)을 통해 향후 7개월 안에 비트코인이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전에도 1년 이동평균선이 LGC 채널의 중간 지점에 도달할 때 가격이 최고점에 도달했다"며 비슷한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을 강조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 5,5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도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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