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은 지난 10일에도 로스앤젤레스 소방국 재단(LAFDF)에 RLUSD 토큰 5만 달러 상당을 기부해 산불 대응팀을 지원했다.
더 기빙 블록은 주민과 기업, 긴급 구조대를 돕기 위해 200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산불은 약 2천억 달러의 경제적 피해를 초래했으며, 미국 역사상 최악의 화재로 기록되고 있다. 말리부를 비롯한 고급 주거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고, 영화 산업도 오스카 후보 발표를 연기하는 등 타격을 입었다.
소니 뮤직과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 등 주요 음반사들은 그래미 관련 행사를 취소하고 지원에 나섰다. 또한, 버라이즌, 에어비앤비, 월마트, 디즈니 등 대형 기업들이 산불 구호를 위해 기부를 이어갔다.
개인 기부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배우 에바 롱고리아는 7자리 수의 기부금을 전달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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