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케빈 스벤슨은 비트코인(BTC)이 2025년 안에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주간 차트에서 패러볼릭 상승 추세가 "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스벤슨은 최근 유튜브 전략 세션에서 비트코인의 상승 곡선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6월 이전 최소 12만 4,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간 차트에 강한 해머 캔들이 형성되면서 주요 상승 추세의 지속 가능성이 보인다"고 전했다.
스벤슨은 비트코인이 현재 패러볼릭 상승 곡선의 네 번째 지점을 형성 중이라며, 이 상승 구조가 새로운 고점으로의 상승을 예고한다고 덧붙였다.
스벤슨은 비트코인이 여름 동안 일부 조정을 거친 후 2025년 말 마지막 상승 랠리를 통해 16만 달러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3단계 지점에서 두 배 상승해 약 12만 4,000달러를 기록할 수 있다"며, 80주째 되는 10월에 강세장의 정점을 찍고 하락장이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만 6,500달러 부근에서 거래 중이며, 24시간 동안 2%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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