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변호사 존 디튼 "암호화폐는 아메리칸 드림의 열쇠"…리플 CEO와 RWA 토큰화 지지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 소송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CEO의 실물자산 토큰화(RWA) 지지를 높이 평가하며,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가 금융의 미래를 재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인게이프는 디튼이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CEO), 래리 핑크(Larry Fink, 블랙록 CEO), 그리고 갈링하우스 등 주요 인사들이 RWA 토큰화를 핵심 금융 혁신으로 보고 있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디튼은 “모든 실물자산이 결국 토큰화될 것이라는 데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리플 측은 공식 X 계정을 통해 “XRPL(리플 렛저)은 현재 기관 채택을 주도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RWA.xyz를 인용해 XRPL 기반의 토큰화된 국채, 원자재, 스테이블코인(RLUSD 등)에 대한 실시간 분석 도구를 소개했다. 갈링하우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RWA 토큰화는 전통 자산을 보다 접근 가능하고 효율적으로 만들며 금융을 재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게이프는 디튼이 암호화폐 지지 배경에 대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은 금융 중개인을 제거하고, 분산된 금융 접근성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를 통해 빈부 격차 해소와 아메리칸 드림 실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는 그가 최근 강조해온 비트코인 도입 필요성과도 맞닿아 있다.
또한 갤럭시 디지털 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도 글로벌 RWA 시장 확대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며, 기관 수요와 인프라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게이프는 이를 통해 실물자산 토큰화가 리플 생태계와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구조적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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