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아직 본격적 불마켓 시작 전? 플랜비 "200주 지표 수렴이 폭발적 상승 신호"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온체인 분석가 플랜비(PlanB)는 200주 이동평균선 간 수렴이 과거 불마켓 시작 시점과 유사하다며, 비트코인(BTC)의 본격적인 상승장이 이제 막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플랜비는 유튜브를 통해 산술적 200주 이동평균선(arithmetic mean)과 기하급수적 200주 이동평균선(geometric mean)이 현재 거의 겹쳐 있는 상태라며, 이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급등 전조로 나타났던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는 “두 평균선이 가까워져 있는 시점에서는 큰 하락장이 발생한 적이 없다”고 강조하며, 2021년·2022년, 2018년, 2014~2015년과 같이 두 선이 벌어졌던 구간에서 주로 큰 하락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17년 초와 2020년 말, 두 평균선이 수렴했을 당시 비트코인은 각각 역대급 불마켓의 시작점에 있었고, 이후 가격은 수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유사한 패턴이 현재 반복되고 있어, 향후 수개월 내 상승장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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