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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반드시 오른다!" 폼플리아노의 확신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5/21 [08:15]

"비트코인은 반드시 오른다!" 폼플리아노의 확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5/21 [08:15]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

 

5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상승은 예측이 아니라 정부의 통화정책에 달려 있다”며 비트코인 장기 상승을 확신하는 견해를 다시 강조했다.

 

폼플리아노는 “정부가 돈을 계속 찍어낸다면 비트코인은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며, 시장 전문가들의 가격 전망은 단기적인 관심을 유도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 흐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비트코인의 구조적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발언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 활발한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폼플리아노의 의견에 동조하는 분위기다. 특히 기관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비트코인의 장기적 가치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바이낸스(Binance) CEO 리처드 텅(Richard Teng)도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장기 보유 전략을 극찬하며, 해당 투자로 약 3억 5,7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점을 들어 “진정한 신념의 투자”라고 평가했다. 이는 국가 단위에서도 장기적 비트코인 투자 전략이 실효를 거두고 있음을 방증한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메타플래닛(Metaplanet) 등 주요 기업들도 변동성 속에서도 비트코인 축적 전략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법정화폐가 존재하는 한 비트코인의 상승은 불가피하다’는 공통된 전망을 공유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1.04% 상승한 106,53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이 안정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폼플리아노의 강경한 발언은 장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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