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트리스 익스체인지(Limitless Exchange), 1,000만 달러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예측시장 플랫폼 리미트리스 익스체인지(Limitless Exchange)가 1천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1confirmation이 주도했으며, Collider, F-Prime, DCG(Digital Currency Group), Coinbase Ventures, Node Capital, Arrington Capital 등이 참여했다. 앞서 Flyer One Ventures와 SID Venture Partners도 전략적 투자 라운드에 참여해 리미트리스의 투자자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투자는 리미트리스가 최근 총 거래량 5억 달러를 돌파하며 Base 네트워크 상 최대 규모의 예측시장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러한 성장세는 플랫폼의 구조적 강점과 시장 접근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실제로 거래량은 8월에서 9월 사이 25배 증가했으며, 10월 중순에는 이미 1억 달러 이상의 명목 거래량(notional volume)을 처리해 9월 전체 수치를 절반의 기간 만에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난 9월 진행된 Kaito Launchpad 세일 이벤트에서는 100만 달러 목표에 2억 달러 이상의 청약 요청이 몰리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 같은 기록적인 초과 청약은 LMTS 토큰 출시를 앞둔 시장 기대감을 크게 높였으며, 플랫폼의 성장 모멘텀을 한층 강화했다. 리미트리스는 전통적인 거래의 장벽을 제거함으로써 암호화폐 트레이더와 일반 투자자 모두에게 접근 가능한 예측시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리미트리스는 이미 가장 단순하면서 빠른 암호화폐 및 주식 단기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사용자는 단 1분 만에 30분 또는 60분 단위의 시장에 진입할 수 있으며, 즉시 결제 및 청산 위험 없는 거래가 가능하다. 복잡한 절차나 숨겨진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에게는 진입이 쉽고, 숙련된 트레이더에게는 단기 레버리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투자금은 향후 15분, 10분, 1분 단위의 초단기 시장 확대, 사용자 확보 강화, 그리고 글로벌 라이선스 취득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미틀리스는 이러한 전략을 통해 금융과 예측시장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 모델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리미트리스랩스의 CEO CJ 헤더링턴(CJ Hetherington)은 “초기 투자자들이 이번 라운드에서 두 배, 세 배로 참여를 늘려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F-Prime, DCG, Arrington Capital과 같은 업계 리더들의 합류는 리미틀리스가 제공하는 거래 방식의 가치를 증명하는 강력한 신호”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리미트리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하고 직관적인 고레버리지 거래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예측시장은 이제 대중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머지않아 이 분야는 새로운 수조 달러 규모의 파생상품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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