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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거래소 BTCC가 2025년 2분기부터 3분기까지 자사 플랫폼의 토큰화 실물자산(RWA) 선물 거래량이 총 290억 USDT를 초과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글로벌 RWA 토큰화 시장의 온체인 가치가 300억 달러를 넘어선 시점에서 공개된 것으로, BTCC가 전통 금융시장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잇는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BTCC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거래량은 164억 USDT, 3분기에는 128억 USDT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특히 가장 활발히 거래된 토큰화 자산은 금(Gold)을 비롯한 원자재 부문과 S&P 500,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100 등 주요 주가지수였으며, 테슬라(Tesla), 엔비디아(NVIDIA), 코인베이스(Coinbase), 서클인터넷그룹(Circle Internet Group), 스트래티지(Strategy, 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애플(Apple) 등 주요 기업 주식 또한 상위권을 차지했다. 
 BTCC의 토큰화된 RWA 선물 상품은 전통 금융시장 진입 장벽을 허물며,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이 USDT만으로 글로벌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별도의 법정화폐 계좌 개설이나 지역 제한 없이, 사용자는 S&P 500 선물, 테슬라 주식, 금 선물 등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BTCC는 이러한 상품을 통해 전통 금융시장 대비 세 가지 주요 장점을 제공한다. 첫째, USDT를 통한 글로벌 자산 접근성으로 복잡한 환전 절차 없이 다양한 시장에 진입할 수 있으며, 둘째, 최대 150배의 레버리지(금·은 기준)와 주식선물 최대 20배 레버리지로 효율적 거래 전략을 가능하게 한다. 셋째, 통합된 시장 유동성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의 속도와 전통자산의 변동성을 결합한 즉시 결제 구조를 구현했다. 
 토큰화 실물자산(RWA)은 주식, 원자재, 지수, 외환 등 전통 금융상품의 거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BTCC는 이러한 자산을 블록체인 상에서 디지털 토큰 형태로 발행함으로써, 지리적 제한, 결제 지연, 중개 수수료 등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했다. 현재 BTCC는 50종 이상의 토큰화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P 500, 나스닥-100,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테슬라, 금, 은, 원유, 코인베이스, 스트래티지,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 등 폭넓은 자산군을 포함한다. 
 레버리지는 금·은 150배, 기타 자산 최대 20배까지 제공되어 트레이더의 전략적 운용 폭을 넓혔다. 이 같은 토큰화 선물 거래량의 증가는 전통 금융시장 접근의 제약을 벗어나려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입증한다. 
 BTCC의 토큰화 선물 플랫폼은 즉시 결제, 낮은 수수료, 무(無)국경 거래라는 세 가지 핵심 강점을 기반으로 전 세계 트레이더가 금융시장에 접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한편, BTCC는 창립 14주년을 기념해 한국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BTCC 공식 소셜미디어를 팔로우하고 VIP1 등급을 달성하면 140USDT 바우처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한국 시장 내 유저 참여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BTCC 관계자는 “토큰화 자산의 확장은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이 현실화되는 흐름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BTCC는 투명한 거래 환경과 글로벌 접근성을 강화해 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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