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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LBank의 혁신 및 투자 부문인 LBank Labs가 한국의 프리미어 로펌 WEthePeople Law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빠르게 진화하는 블록체인 산업 환경 속에서 신흥 기술 기업들이 복잡한 글로벌 규제를 정확하고 자신감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Bank Labs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심층 산업 통찰력과 WEthePeople의 강력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결합해,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준법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WEthePeople Law Group은 신뢰받는 법률 파트너로서, 세계적인 국제 소송 로펌 Hausfeld의 전략적 파트너로도 활동 중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산업 속에서 이 로펌은 규제 대응, 국경 간 거래, 지적재산권 보호 등 복합적인 이슈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클라이언트가 디지털 경제 시대에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미래 지향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LBank Labs는 LBank의 전담 투자 기관으로서, 고성장 잠재력을 지닌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LBank Labs의 국제 비즈니스 확장 및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라는 전략적 목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LBank Labs의 책임자 Czhang Lin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급속히 변화하는 지금, 강력한 법적 파트너십은 단순한 경쟁 우위를 넘어 지속 가능한 혁신의 필수 조건”이라며 “WEthePeople과의 협력으로 우리는 포트폴리오 기업뿐 아니라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법률·규제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LBank Labs의 최근 성과와도 맞닿아 있다. LBank Labs는 지난 2025년 서울에서 열린 한국 블록체인 위크(KBW) 기간 동안 남한 국회의원 민병덕 의원 및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와 공동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산업 협력의 폭을 넓힌 바 있다. 
 LBank Labs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2026년 동안 하이브리드 포럼 및 워크숍 시리즈를 개최해 규제 준수, 윤리적 AI·블록체인 통합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 대한 법적·기술적 심층 탐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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