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 장기 보유자 증가세 지속, 3천달러 탈환..."이더리움 병합 예상 시점 6/22"
이더리움 가격은 24일(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3,039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03% 상승한 수치다. 이더리움은 이날 최저 2,941.76달러, 최고 3,055.6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ATH코인인덱스 기준 이더리움의 사상최고가는 4,878.26달러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 데이터를 인용, 이더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코인 보유 시간을 의미하는 코인 평균 나이(coin age)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인의 평균 나이를 통해 장기 보유자의 비중을 추정할 수 있다.
매체는 "이더리움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서 50% 가까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월렛들은 꾸준히 이더를 모으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실행 레이어(ETH 1.0)-컨센서스 레이어(ETH 2.0) 병합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레이어1(L1) 팀이 현재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더허브 설립자 앤서니 사싸노도 트위터에서 "이더리움 병합 예상 시점은 오는 6월 22일"이라며 "이는 크립토 역사상 가장 역사적인 사건 중 하나"라고 전했다.
앞서 컨센시스 최고경영자(CEO) 조셉 루빈은 2분기 이더리움 2.0 출시를 확신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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