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메타버스 테마 코인 수익률, 전년 대비 395% 상승...디파이 섹터 -72%"

▲ 출처: 크라켄 인텔리전스  © 코인리더스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MANA), 더 샌드박스(The Sandbox, SAND), 액시인피니티(Axie Infinity, AXS), 에이프코인(ApeCoin, APE) 등 메타버스 테마 코인 수익률이 전년 대비 39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산하 리서치 기관 크라켄 인텔리전스(Kraken Intelligence)가 발표한 최신 보고서를 인용, 메타버스 코인이 전년 대비 수익률에서 나머지 암호화폐 시장을 크게 능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라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메타버스 카테고리를 제외한 대다수 토큰들의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밈 테마 코인과 디파이 테마 코인은 전년 대비 62%, 72%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5월 기준 메타버스 테마 코인은 42% 수익률을 보여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레이어1 테마 코인이 43%로 가장 낙폭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비트코인과 프라이버시 코인은 각각 -17%와 -19%의 수익률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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