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언스, 은행과 거래소 기능을 하나로...하이브리드 토큰 'GBEX' 인기

신예 암호화폐로 급부상하는 글로비언스(Globiance)의 하우스 토큰 GBEX, 조금은 낯선 이름임에도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의 관심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GBEX는 은행과 거래소가 하나로 결합된 ‘하이브리드’ 토큰으로, 이용자들에게 강력하게 암호화된 가상자산과 은행자금이 한곳에서 운영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테면 글로비언스에서 GBEX 토큰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매일 GBEX 토큰 보상을 얻으면서 쇼핑, 청구서 지불, 거래소 내 거래를 위해 글로비언스가 발행한 은행 카드 또는 GBEX 토큰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글로비언스 은행 카드(Globiance Bank-Card)는 이용자들의 빠르고 원활한 거래를 위해 FIAT 또는 암호화폐를 현지 통화로 변환해 사용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료는 물론 아직 토큰 구매비용도 낮아 부담이 적은 GBEX는 믿을 수 있는 XDC 네트워크 상에 있는 토큰으로 ISO-20022 국제표준을 준수하며 상호 운용되는 토큰이다. 이를 바탕으로 GBEX 시가총액은 2억을 밑돌고 있다.

GBEX는 과열이나 인플레이션 억제 기능이 탑재된 디플레이션 토큰이기도 하다. CEX(Central Exchange) 또는 DEX(글로비언스 플랫폼에서 모두 사용 가능)에서 거래하게 되면 각 거래에 따라 전체 GBEX 공급이 줄어들도록 설계돼 있다. 즉, 토큰의 감소는 GBEX 보유자에게 더 큰 가치로 이어지는 것. 

이뿐만 아니라 글로비언스는 GBEX 토큰 보유자들에게 풍부한 보상을 제공한다. GBEX 리워드 시스템은 글로비언스 플랫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거래 또는 단순 보유만으로도 매일 GBEX가 적립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전자지갑 간에 GBEX가 이전될 때마다 4%의 세금이 부과 되지만 글로비언스 전용 소각/보상 시스템을 통해 GBEX 보유자에게 즉시 반환 지급된다. 즉, 홀더에게 GBEX 토큰 형태로 2%를 주고, 추가 2%는 총 GBEX 공급량에서 즉시 연소된다.

이와 함께 CEX 내 모든 거래의 글로비언스 수수료 이익의 12%는 또 다른 보상 혜택으로 토큰 보유자에게 지급된다. 글로비언스 측 수수료 이익의 12% 중 6%가 소각되고 나머지 6%는 GBEX 토큰 형태로 GBEX 보유자에게 주어진다.

특히, GBEX 토큰 보유자는 글로비언스 플랫폼의 '안티 고래 덤프 방지 기능'을 통해 잠재적인 고래들의 덤핑으로부터 보호된다. 총 GBEX 공급량의 0.5%를 넘지 않는다면 KYC 승인을 받은 지갑 안에 보관이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불가하다. 

이와 관련해 글로비언스 관계자는 "우리는 글로벌 플랫폼을 목표로 전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사용자들의 은행 업무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Globiance Banking 카드(직불 포함)는 이미 13개 국가에서 활성화돼 있으며, 계속해서 그 수를 늘려가고 있다. 글로비언스는 암호화폐, 은행, 거래소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의 통합플랫폼이 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GBEX는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하여 현재 이용 가능한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중 하나인 XDC 네트워크 즉, 블록체인 4.0(XDPoS 2.0)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거래를 성사시키고 처리하는데 단 몇 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GBEX라면 간단한 트랜잭션을 처리하는데 더 이상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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