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점 맞이한 비트코인...분석가 "22,000달러 깨지면 19,000달러까지 떨어질 수도"
비트코인(Bitcoin, BTC) 채굴업체 블록웨어 솔루션(Blockware Solutions)의 수석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Will Clemente)는 황소(매수 세력)가 비트코인 가격을 22,000달러 이상 유지하지 못하면 19,0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클레멘테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차트를 공유하며 "시총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지난 5일 동안 통합된 범위에서 떨어지면 20,000달러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며 "비트코인은 현재 '중요한 전환점'(pivotal moment)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투데이는 "최근에 테슬라가 비트코인 보유량의 75%를 매각했다는 사실과 유럽중앙은행의 급격한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시장에 비정상적인 변동성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더 큰 규모의 개인 및 기관 투자자가 시장에 진입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 랠리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시간 24일 오후 10시 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2,521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5.41% 올랐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