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0.40달러 저항 돌파 실패...리플, 캐나다 토론토 사무실 오픈親리플 미 변호사 "비트코인 제외 코인은 모두 증권" 마이클 세일러 주장 반박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가 최근 강세 흐름에도 0.40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했다.
한국시간 8월 1일 월요일 오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XRP 시세는 0.3754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03% 하락한 수치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0.3979달러, 최저 0.3741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핀볼드에 따르면 리플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캐나다 토론토 지점 사무실 오픈 소식을 알렸다.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토론토 지점은 연내 50명의 엔지니어를 채용할 계획이며, 앞으로 몇 년 동안 100~200명을 추가로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리플은 토론토 지역에 엔지니어링 허브 역할을 할 새 사무실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는 리플의 첫 캐나다 사무실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리플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은 이날 트위터에 '비트코인(BTC)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는 증권'이라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증권'을 판단하는 세일러의 분석에는 심각한 결함이 존재한다. 그는 모든 잠재적 개발자와 플랫폼 설립자를 동일시하는 오류를 범했고, 일부 발언은 터무니없다. 더 나은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마이클 세일러는 비트코인만이 상품으로 취급될 수 있으며, 다른 암호화폐는 증권에 속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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