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모카브랜드 창업자 "개발자 유입 지속돼야 웹3 발전 가능" 블록체인 및 NFT 게임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의 공동 창업자 얏 시우(Yat Siu)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가치, 그리고 보다 많은 대안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개발자들이 웹3에 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을 장악하는 몇 개의 웹3 프로젝트가 독점하는 것보다 다수의 프로젝트들이 시장이 참여해 점유율을 나누는 것이 훨씬 더 지속 가능한 구조"라 설명했다.
이어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일부는 50만~1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고 지속 가능한 프레임워크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자유로운 탈중앙화 웹3를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다"고 덧붙였다.
■ BOE 연구원 "메타버스상 암호화폐 사용 확대되면 시스템적 리스크도 증가" 영란은행(BOE) 연구원 오웬 락(Owen Lock) 및 테레사 카시노(Teresa Cascino)가 보고서를 발표, 메타버스 성장에 따른 암호화폐 사용률 증가 현상이 시스템적 리스크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들은 "메타버스 상에서 암호화폐를 이용한 실제 경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 그만큼 실제 금융 안정성에 끼칠 영향이 커질 것"이라며 "규제당국은 메타버스 사용량 증가에 따른 시스템 리스크를 인식하고, 이러한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타버스 등 환경에서 암호화폐를 사용하려면 강력한 소비자보호 및 금융 안정성 규제 프레임워크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프랭클린 템플턴 CEO "블록체인, 진정한 게임 체인저" 1조4000억달러를 운용하는 미국 투자금융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CEO 제니 존슨(Jenny Johnson)이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두고 현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발생하는 가장 큰 혼란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진정한 게임 체인저는 블록체인이라며 산업 전반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단, 정부가 비트코인이 지배적인 통화가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종교에 가깝다"면서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사용하면 더 효율적이며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프랭클린 템플턴은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 리플랩스 임원 "디파이 상용화 하려면 킬러앱 필요" 리플(XRP) 개발사 리플랩스의 디파이 마켓 총괄 Boris Alergant는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블록체인 퓨처리스트 컨퍼런스에서 "디파이 상용화를 위해선 킬러앱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디파이는 일반 이용자가 사용하기엔 너무 복잡하다"며 "사용자 친화적인 씨파이가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때 디파이가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기관이 소비자를 위한 킬러 앱을 출시하면 암호화폐와 디파이는 다음 단계로 성장할 것"이라며 "디파이는 궁극적으로 씨파이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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