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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난 7일간 13% 급락...'공포·탐욕 지수' 27, 투심 악화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8/21 [10:36]

비트코인, 지난 7일간 13% 급락...'공포·탐욕 지수' 27, 투심 악화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8/21 [10:36]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로 10% 가량 급락하며 21,000달러선 아래로 떨어진 후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21,000달러를 다시 되찾았다.

 

한국시간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는 21,207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0,856.73달러, 최고 21,350.81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4,055억 달러까지 급감했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0.2%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13.32% 떨어졌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잔뜩 위축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 대비 2 포인트 내린 27를 기록했다. 투심이 악화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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