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 엔진 인프라 기업 레인저스 프로토콜(Rangers Protocol)이 국내 블록체인 시장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웹 3를 지목했다.
전 세계 웹 3 시장 규모 5위권에 이름을 올리기 위한 4년 계획과 디지털 뉴딜을 통한 웹 3 산업 대상 2,237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 때문이다.
그러나 웹 3가 널리 언급되는 개념이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낯설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웹 3와 웹3 엔진에서 예상할 수 있는 바를 분명히 이해해야 한다.
레인저스 프로토콜 CTO Jiuzi는 “웹 3는 이론적으로 미래의 인터넷 반복을 설명하는 개념이 아니다. 최근 들어 웹 3의 요소 중 사용할 수 있는 요소가 증가했다. 강력한 웹 3 엔진은 원활하게 운영되는 웹 3 세계와 웹 3의 미래가 존재하는 곳에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레인저스 프로토콜 CBO Nicolas는 “블록체인 기반 웹 3는 권한이 분산되며, 이는 사용자들이 아무런 조건 없이 데이터에 자유롭게 액세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즉, 웹 3 사용자가 웹 3에 대해 자산에 대한 완전한 소유와 통제, 중앙 집중식 플랫폼이나 코디네이터로부터 자유로우면서도 높은 보안과 효율성을 갖춘 정보 교환이나 금융 거래를 수행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자산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과 통제, 나아가 이를 뛰어넘는 거래를 수행하려는 웹3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하려면, 복잡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크로스체인, 대량 유통 등을 위한 종합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는 전문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
웹 3 사용자의 기대를 충족할 만한 요소로 웹3 엔진과 웹3 세계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는 시스템, 웹3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더 저렴하고 더 높은 효율로 지원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블록체인 인프라 및 도구 세트 소스를 언급할 수 있다.
언리얼, 유니티 등 게임 엔진이 주류 게임 개발 산업의 전형적인 툴 세트를 제공한다. 현재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게임 엔진의 필수 툴 웹 3 버전에 해당하는 웹 3 엔진을 개발 중이다. 웹 3 엔진은 웹3 개발자의 개발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웹3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경험을 최대한 향상할 수 있다.
니콜라스는 "웹 3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수준을 높이고자 한다면, 복잡한 디앱 개발, 크로스체인, 대량 유통, 인앱 서비스 등 포괄적인 블록체인 인프라와 다양한 개발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모두 레인저스 프로토콜의 웹 3 엔진의 미래 목표에 포함된 요소이다.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네트워크 안정성을 유지하고 인프라 계층에서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더 많은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레인저스 프로토콜은 한국이 디지털 국가로 거듭나려면 웹 3와 함께 메타버스 투자도 필요하다고 보았다.
임혜숙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국가 디지털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 전 장관의 관점은 웹 3 세계가 가상 세계와 관련된 일자리 150만 개 이상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국내에서는 메타버스의 인기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국내 사용자의 메타버스 접근성도 높다.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는 사용자 3억 명 이상 보유했으며, 월간 활성화 사용자 수는 2,000만 명 이상이다.
국내 시장의 웹 3 인기와 접근성을 고려하면, 복잡한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서비스하기 위한 포괄적인 인프라는 필수이다. 한국만의 메타버스 세계를 만들고 구현고자 한다면, 저렴한 비용과 높은 효율성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툴 세트에 대한 한국 사용자들의 요구를 빠르게 충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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