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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 3곳, 크로스체인 메시징 표준 공동 개발 外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8/24 [21:21]

[이모저모]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 3곳, 크로스체인 메시징 표준 공동 개발 外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8/24 [21:21]

 

■ 노티파이 등 솔라나 기반 프로젝트 3곳, 크로스체인 메시징 표준 공동 개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노티파이네트워크(Notifi Network), 본피다(FIDA), 온리1(LIKE) 등 프로젝트들이 크로스체인 메시징 표준 개발을 위해 19명의 멤버로 구성된 '오픈 챗 얼라이언스'를 공동 출범했다. 크로스체인 오픈소스 메시징 표준을 구축해 체인 간 암호화폐 기반 통신을 간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노티파이 CEO 폴 킴은 "블록체인 사용자들은 프로토콜이나 프로젝트의 커뮤니티에 참여할 때 각기 다른 커뮤니티간 자유로운 소통이 어려웠다. 이는 소위 말하는 '월렛 가든'(wallet gardens) 문제를 야기하며 웹3의 기본 개념인 오픈소스, 접근성, 상호운용성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도지체인, 네이티브 토큰 DC 에어드랍 예고

도지체인(Dogechain)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네이티브 토큰 DC에 대한 에어드랍을 예고했다. 

 

도지체인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스냅샷을 완료했다. 전체 물량의 3%는 초기 사용자에게 분배할 예정인데, 이 가운데 15%는 즉시 락업이 해제되고 나머지 85%는 매달 순차적으로 해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지속적인 후원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총 48개월 동안 전체 물량 중 9%를 지속적으로 분배할 계획이다. 향후 토큰을 활성화 하면 에어드랍 클레임 웹페이지를 통해 공유하고 이후 5일 동안 에어드랍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아브라카다브라, 보유 CRV 물량 1/3 4년간 락업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매직인터넷머니(MIM) 발행 프로토콜 아브라카다브라(SPELL) 커뮤니티가 최근 진행한 AIP-9 거버넌스 투표에서 보유 CRV 물량 중 1/3을 4년간 락업하기로 결정했다. 

 

아브라카다브라 트레저리는 수개월 전 평단가 0.6962 달러에 약 459.63만 CRV를 인수한 바 있다. 현재 아브라카다브라 트레저리는 1,400만 달러 상당의 10,380,153 CRV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5,843,907 MIM, 541,029 USDT, SPELL 제외 60만개 토큰도 보유하고 있어, 총 21,176,901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 330만 CRV가 락업됨에 따라 veCRV(거버넌스 투표 참여용 토큰) 투표 권한은 아브라카다브라 풀로 양도된다. 이를 통해 유동성 기여자에 보다 많은 CRV 예치 보상을 지급하고, MIM 유동성 확대, SPELL 공급량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게 아브라 설명이다. 

 

또 아브라 측은 이번 CRV 락업을 통해 자체 CRV 래핑 토큰인 매직CR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유니스왑, UNI재단 설립 커뮤니티 제안 통과

유니스왑(UNI) 커뮤니티에서 유니스왑 파운데이션 설립 제안 투표가 찬성으로 통과됐다. 해당 제안에 따르면 재단은 유니스왑 프로토콜의 성장 및 지속가능성 지원을 목표로 관련 연구자, 분석가 등을 지원한다. 

 

재단 운영자금은 7400만 달러이며 이 중 1400만 달러는 재단 팀에, 6000만 달러는 개발자 지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 자금을 유니스왑 DAO 트레저리에 요청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유니스왑 랩스 멤버가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성장을 위해 유니스왑 파운데이션 설립을 거버넌스에 제안했다고 전한 바 있다.

 

■ 카르다노 풀 33% 바실 하드포크 준비 마쳐

카르다노(ADA) 커뮤니티의 트위터 계정 카르다노 데일리가 "카르다노의 연간 에너지 소비 예상량은 0.0027TWh로, 작업증명(PoW) 매커니즘 암호화폐 중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카르다노 탐색 데이터 기준 카르다노는 비트코인보다 에너지 효율이 무려 6만9000배 이상 높으며, 페이팔, 유튜브, 넷플릭스보다도 에너지 효율이 더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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