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투심 '극단적 공포' 지속...코인마켓캡 커뮤니티, 9월말 BTC 28,985달러 전망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8/25 [09:06]

비트코인 투심 '극단적 공포' 지속...코인마켓캡 커뮤니티, 9월말 BTC 28,985달러 전망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8/25 [09:06]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주최로 열리는 잭슨홀 미팅((경제정책 심포지엄)을 미팅을 앞두고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여전히 21,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시간 25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61% 내린 21,396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1,195.01달러, 최고 21,783.0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4,098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39.7%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8.36% 떨어졌다

 

글로벌 투자사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연구원은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누그러들면서 비트코인의 모멘텀이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25를 기록하며, 전날의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코인마켓캡 커뮤니티가 9월 30일 비트코인(BTC) 가격이 현재에 비해 약 35.60% 상승한 28,984.55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가격 예측에 참여한 커뮤니티 구성원은 약 21,623명이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업비트X윤남노 셰프의 비트코인 피자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