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준 전체 암호화폐는 1만개...비트코인·이더리움 등 '톱5', 시총 75% 이상 차지
올 8월 기준 암호화폐 수가 10,000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닷컴이 오거스타 프리 프레스(Augusta Free Press)의 데이터를 인용해 "암호화폐는 지난 2013년 60종에 불과했으나 2021년 6,000종으로 늘었고 올 8월에는 10,000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지난 2월 기준으로 암호화폐는 10,400종까지 늘었으나 현재는 소폭 줄었다.
이같은 암호화폐 수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코인(BNB),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USDT)와 USD코인(USDC) 등 5개 암호화폐가 전체 시가총액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암호화폐 시가총액 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는 9월 1일(한국시간) 기준 20,810개의 상장된 코인이 있고, 또 다른 시황중계 플랫폼 코인게코에는 12,886개의 상장 코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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