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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그룹 공동창업자 "암호화폐에 개인적으로 투자...업계 미래 낙관적"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9/02 [08:15]

칼라일그룹 공동창업자 "암호화폐에 개인적으로 투자...업계 미래 낙관적"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9/02 [08:15]

▲ David M. Rubenstein/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칼라일그룹(Carlyle Group)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루벤스타인(David Rubenstein)가 1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에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토큰 뿐만 아니라 실제 운영되는 비즈니스에도 관심이 있다. 일부 암호화폐, 블록체인 관련 투자가 한동안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한 구체적인 발언은 없었다.

 

이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의회의 과도한 규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당 시장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젊은 세대가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업계 미래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를 사지는 않았지만 암호화폐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지분을) 샀다"며 "이 업계가 금방 사라질 것이라고 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암호화폐에 근본 가치가 없다고 판단, 회의적이었다"면서 "반면 적잖은 청년층은 달러나 유로 등 법정화폐에서도 잠재적 가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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