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AI 자동매매 프로그램 코인버스, 출시 열흘만에 대기예약 1000명 돌파
블록체인 전문기업 엘앤케이플래넷이 비트코인 선물 AI 자동매매 프로그램 코인버스가 출시 열흘(2022년 9월 1일 기준) 만에 대기예약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인버스는 엘앤케이플래넷이 여의도의 금융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싱가포르의 애널리스트들과 개발자들과 함께 4년간 투자 끝에 지난 8월 23일 정식으로 출시했다.
코인버스는 별다른 설정 없이 세계적인 비트코인 거래소 비트겟 아이디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다. 보통의 자동매매프로그램들이 익절가와 손절가 등을 따로 설정해야 하거나 목표 수익률 등을 미리 설정해 놓아야 하는데 반해 코인버스는 스타트 버튼 한번만 누르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거래를 해준다.
또한, 비트겟과 프로그램의 연동설정 역시 고객지원팀에서 원격으로 설치해주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프로그램 구동 외에는 손댈 것이 없이 편리하다.
그동안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자동으로 하기 위해서는 해외 프로그램을 사용했어야 하지만 코인버스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갈증이 해소되었다는 평이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비트코인 투자가들 사이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엘앤케이플래넷 강인성 대표는 "현재 3일 정도만 기다리면 제품을 받을 수 있지만 현 추세를 볼 때 제품 수령까지 대기 기간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빠르게 대기예약할 수록 빨리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재 지사를 계속해서 늘리고 있는 만큼 가까운 곳에서 더 쉽게 많은 분들이 코인버스를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코인버스는 출시를 맞아 가입자 전원에게 전용 노트북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코인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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