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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이틀째 2만달러선 하회...투심 '극단적 공포' 지속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9/04 [09:14]

비트코인 이틀째 2만달러선 하회...투심 '극단적 공포' 지속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9/04 [09:14]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이틀째 심리적 지지선인 2만 달러선을 하회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심리도 갈수록 악화되는 모습이다. 4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 대비 1포인트 하락한 20을 기록했다. 투심이 전날보다 위축되며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58% 하락한 19,835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9,698.36달러, 최고 20,037.01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한편 3일 비트코인매거진 트위터 채널에 따르면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용량이 역대 최대인 4,700 BTC를 기록했다.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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