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심리적 지지선인 2만 달러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심리는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다. 5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 대비 3포인트 오른 23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개선됐지만 극단적 공포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98% 상승한 20,022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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