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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증시 하락에 19,000달러선 붕괴...BTC 도미넌스, 2018년 5월 이후 최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9/07 [07:01]

비트코인, 美증시 하락에 19,000달러선 붕괴...BTC 도미넌스, 2018년 5월 이후 최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9/07 [07:01]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간밤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자 장중 19,000달러선이 붕괴됐다.

 

7일(한국시간) 오전 6시 56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78% 하락한 18,999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8,800.17달러, 최고 20,155.2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3,635억 달러까지 감소했다.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도 38.1%까지 급감하며 2018년 5월 수준까지 떨어졌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 도미넌스의 역대 최저점은 2018년 1월 35.41%다.

 

비트코인은 지난 8월 한 달간 15% 가량 하락했고, 9월 들어서도 좀처럼 반등 모멘텀을 얻지 못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노동절 연휴 후 첫 거래일에 하락했다.

 

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3.14포인트(0.55%) 하락한 31,145.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6.07포인트(0.41%) 밀린 3,908.19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5.95포인트(0.74%) 떨어진 11,544.91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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