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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랠리 곧 온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9/08 [18:50]

비트코인 랠리 곧 온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9/08 [18:50]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해 기록한 약 69,000달러에서 70% 넘게 폭락한 가운데, 운용자산 51억 달러 규모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 댄 모어헤드(Dan Morehead)가 "비트코인이 다음 랠리 단계에 있다"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댄 모어헤드 CEO는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겨울이 곧 끝나고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3번의 약세장을 겪었는데, 지난 6월을 기점으로 새로운 강세장에 접어들었다. 앞으로 여러 난관에 봉착하기도 하고 시간도 다소 오래 걸릴 수 있지만 다음 랠리의 초입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과거에는 비트코인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 중요한 프로젝트들도 많이 있다"며 "많은 다른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가까운 장래에 비트코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개발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반면 지난달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크립토 윈터가 12~18개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크립토 윈터가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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